
“베트남 축구대표팀, 결정적 순간에도 체력 저하 없어”
태국 매체 타이라트(Thairath)는 2026 아세안컵(ASEAN Cup) 결승에서 베트남 축구대표팀에 패한 ‘전투 코끼리’ 태국 대표팀의 경기력을 분석한 기사를 게재했다. 타이라트는 앤서니 허드슨(Anthony Hudson) 감독이 이끄는 태국이 세대교체를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용감하게 싸웠으며 기본적인 요구는 충족했다고 평가했다.
Kakana Khamyok의 페널티킥 실축과 두 차례의 뼈아픈 자책골 등 개인 실수에 대해서는 결승전의 극도의 심리적 압박을 고려해 동정 어린 시각으로 바라봤다. 타이라트는 이번 대회에서 U-23 세대 선수들이 더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실전 경험을 쌓은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짚었다.
그러나 전문적인 심층 분석에서 타이라트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두 가지 핵심 측면에서 뚜렷한 우위를 보였다고 시인했다. 기사 작성자는 먼저 체력 면의 큰 차이를 지적하며 “베트남은 결정적인 순간에도 활기 있게 뛰었고 체력 저하가 없었다”고 분석했다.
타이라트는 베트남 축구의 이 같은 강점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체계적인 훈련과 준비의 결과라고 평가하며, 태국이 향후 세대교체 과정에서 반드시 보완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