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주식 빈그룹 시가총액 700억 달러 돌파…동남아 5위 진입

베트남주식 빈그룹 시가총액 700억 달러 돌파…동남아 5위 진입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Cafef
날짜: 2026. 8. 28.

베트남주식 시장에서 빈그룹(Vingroup) 주식(종목코드 VIC)이 8월 27일 종가 기준 236,000동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 수준의 시가총액을 달성했다. 앞서 VIC 주가는 8월 19일 200,000동에서 8월 26일 230,000동으로 불과 5거래일 만에 15% 상승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빈그룹의 시가총액은 약 700억 달러에 육박하며 동남아시아 상장기업 시가총액 순위 5위권에 진입했다. 이는 싱가포르항공(Singapore Airlines) 시가총액의 약 4배, 동남아 차량공유·핀테크 플랫폼 그랩(Grab) 시가총액의 약 4.5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빈그룹은 부동산·유통·헬스케어·교육·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베트남 최대 민간 복합기업으로, 최근 전기차 계열사 빈패스트(VinFast)의 글로벌 확장과 함께 그룹 전반의 기업 가치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가 급등이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 유입과 맞물린 결과로 보고 있다.

한편 베트남주식 시장에서 빈그룹은 VN지수 내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이번 주가 상승이 지수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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