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국제학교급 시설 갖춘 공립고 개교… 1,753억 동 투입

호찌민시, 국제학교급 시설 갖춘 공립고 개교… 1,753억 동 투입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uoi Tre News
날짜: 2026. 8. 28.

호찌민시에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STEM실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대규모 공립 고등학교가 새로 단장을 마치고 개교했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찌민시 떤터이히엡 동에 위치한 보쯔엉또안(Vo Truong Toan) 고등학교는 지난 26일 시설 신축 및 개보수 프로젝트 준공식을 개최했다. 총 1,753억 동(약 670만 달러) 이상이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는 1만 9,000㎡ 부지에 5층 규모의 신규 건물과 45개 교실, 다양한 전용 학습 공간을 갖추게 됐다.

1999년 히엡타인 고교로 설립된 뒤 2004년 현재의 명칭으로 바뀐 이 학교는 기존 시설 노후화로 인해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호찌민시 민간·산업 프로젝트 관리이사회는 2025년 6월 6일 재건축 공사에 착수했다. 새 캠퍼스에는 과목별 실습실, STEM 실습실, 영어 교실, 음악실, 다목적 체육관과 더불어 호찌민시 공립 고등학교 중 보기 드문 수영장까지 들어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6-2027 학년도를 대비해 학교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장하려는 호찌민시 교육 환경 개선 정책의 일환이다. 호찌민시 교육훈련부에 따르면 새 학기를 앞두고 추진 중인 1,000개 교실 확충 150일 캠페인을 통해 8월 20일 기준 목표치 1,044개 교실 중 930개가 완공되어 학교 과밀화 현상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서 볼 뉴스
오늘의 뉴스 전체 보기 →
섹션별로 정리된 뉴스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About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hanyoungmin

Check Also

부산 필리핀 총영사관 개설 추진…한·필 협력 확대 논의

부산시는 20일 전재수 시장이 레아 빅토리아 카라다 초대 주부산 필리핀 총영사를 접견해 양측 간 우호 협력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측은 부산 동구 초량동에 총영사관 개설을 위한 제반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올해 상반기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필리핀인은 중화권·일본·미국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