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값이 2026년 8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자산 중 하나로 떠올랐다. 8월 24일 기준 월초 대비 15% 이상 상승한 금값은 이 상승세를 월말까지 유지할 경우 역사상 가장 큰 월간 상승폭을 기록하게 된다.
주목할 점은 단기간의 가파른 상승에도 불구하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전략가 Michael Hartnett가 금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Hartnett은 최근 보고서에서 투자자들이 금 매수 포지션을 계속 유지해야 하며, 달러화 약세 위험에 대비한 최선의 헤지 수단으로 금을 꼽았다.
단 일주일 만에 금 펀드에 63억 달러 유입
BofA의 이 같은 견해는 금 시장으로의 투자 자금 유입이 급격히 확대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해당 은행의 주간 자금 흐름 데이터에 따르면, 금 펀드는 최근 한 주간 63억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6년 1월 이후 최고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