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11세 딸 무차별 폭행·학대한 20대 남성 베트남 경찰에 체포

동거녀 11세 딸 무차별 폭행·학대한 20대 남성 베트남 경찰에 체포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8. 7.

동나이성 경찰이 동거녀의 11세 딸을 무릎 꿇리고 둔기로 폭행하며 학대한 2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6일 베트남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동나이성 빈프억(Bình Phước) 동 경찰은 동거녀의 딸을 고의로 상해하고 학대한 혐의로 즈엉 대 롱(Dương Đại Long·29)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롱은 동나이성에 위치한 L.T.M.L(35) 씨의 집에서 L씨와 사실혼 관계(동거)로 함께 살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롱은 L씨가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P.G.K.L(11) 양을 무릎 꿇게 한 뒤 테이프로 감은 목재 막대기 등을 이용해 폭력을 행사하며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난 7월 30일 피해 아동의 친삼촌인 L.Đ.T(36) 씨가 조카 P양을 데리고 관할 경찰서를 찾아 학대 사실을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신고를 접수한 빈프억 동 경찰은 즉시 현장 조사에 착수해 롱의 범행 사실을 확인하고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은 롱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추가 학대 여부 등을 지속해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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