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호아성(Khánh Hòa) 인민위원회는 최근 남북축 고속철도 프로젝트의 성내 통과 구간에 대한 보상·지원·이주(재정착) 업무 추진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총 투자액 670억 달러 규모의 이 베트남 고속철도 사업은 시속 350km 운행을 목표로 전국 15개 성·시를 관통한다.
계획에 따르면 보상·지원·이주 및 부지 정리 작업은 두 가지 핵심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본선 부지 정리와 이주단지 조성이 동시에 추진되며, 이주용 토지 부족으로 인한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정을 통합 관리할 방침이다.
본선 구간의 경우 성내 사업관리단이 관할 당국으로부터 설계 도면 및 부지 경계 기준을 인계받아 2026∼2028년 단계적으로 부지 정리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2026∼2027년에는 전 구간에 걸쳐 현장 조사·산정을 완료하고, 보상·지원·이주 방안의 수립·심의·승인을 마무리한다. 아울러 관련 기반시설 이설 방안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2027∼2028년에는 보상금 지급, 토지 수용, 기반시설 이설, 구간별 부지 인도 작업을 공사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