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똑똑하게 먹어야 장이 산다”… 유익균 늘리는 5가지 비결

출처: VnExpress Health
날짜: 2026. 4. 10.

단순한 기호품을 넘어 필수 건강식으로 자리 잡은 요거트를 더욱 효과적으로 섭취해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개선하고 소화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보건업계와 식품 영양 전문가들에 따르면, 요거트의 영양 성분을 극대화하고 유익균(프로바이오틱스)의 활성도를 높이는 5가지 핵심 섭취 요령은 다음과 같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살아있는 유익균’의 포함 여부다. 요거트는 단백질, 칼슘, 아연, 비타민 B군이 풍부하며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소화를 돕고 복부 팽만감과 복통, 소화 불량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유산균은 열에 약해 살균 과정에서 사멸할 수 있으므로, 제품 구매 시 반드시 ‘살아있는 배양균’ 또는 ‘프로바이오틱스 함유’ 문구를 확인해야 한다.

일반 요거트보다 단백질 함량이 두 배 높은 ‘그릭 요거트’도 좋은 대안이다. 그릭 요거트는 제조 과정에서 유청을 제거해 유당과 칼슘 함량은 약간 낮지만, 농축된 단백질이 장 점막 복구를 돕고 미생물 균형을 맞추는 데 효과적이다. 유당 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상대적으로 소화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설탕과 인공 첨가물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시중에 판매되는 일부 제품에 포함된 설탕, 인공 색소, 감미료는 오히려 장내 염증을 유발하고 유해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맛을 더하고 싶다면 첨가물이 들어간 제품 대신 무가당 요거트에 직접 신선한 재료를 넣는 것이 바람직하다.

항산화 성분과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 및 채소를 곁들이면 효과는 더욱 커진다.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같은 베리류나 알로에 등을 추가하면 장 운동이 활발해지고 염증 수치가 낮아진다. 특히 호두, 아몬드, 마카다미아 등 견과류를 함께 먹으면 오메가-3 지방산을 보충할 수 있어 항염 작용과 면역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적당한 지방 섭취도 필요하다. 유지방이 포함된 전지 요거트는 당뇨 전 단계 환자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며, 비타민 A, D, E, K 등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는다. 다만 칼로리가 높으므로 체중 관리가 필요한 경우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요거트 섭취 시 과일이 이미 섞여 있는 가공 제품은 당분 함량이 높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고, 신선한 원물을 직접 섞어 먹는 습관을 들일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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