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FLC 그룹(FLC Group)의 찐 반 뀌엣(Trinh Van Quyet) 회장이 복귀 후 첫 공식 행보로 **자라이(Gia Lai)**성에서 대규모 복합 리조트 착공식을 가졌다. 7일(현지시간) FLC 그룹과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자라이(Gia Lai)**성 딱도아(Dak Doa)현에서 거행된 ‘FLC 플레이쿠 골프클럽 & 럭셔리 시티 리조트’ 착공식에는 베트남 주요 대기업 수장들이 대거 집결해 찐 반 뀌엣 회장의 복귀에 힘을 실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빈은행(ABBANK) 부 반 띠엔(Vu Van Tien) 회장, 데오까 그룹(Deo Ca Group) 호 민 호앙(Ho Minh Hoang) 회장, 에어로윈도우(Eurowindow) 응우옌 까인 홍(Nguyen Canh Hong) 총지배인, 알파남(Alphanam) 응우옌 뚜안 하이(Nguyen Tuan Hai) 회장 등 베트남 경제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석했다. 또한 캥거루(Kangaroo), 센 그룹(Cen Group), 다이중(Dai Dung), 베트남석유공사(PVOIL) 등 주요 기업 지도부도 자리를 함께하며 찐 반 뀌엣 회장의 첫 전략 사업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면적 517헥타르(ha)에 약 20조 동(약 1조 800억 원)이 투입되는 서부태원(Tay Nguyen) 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 단지다. 플레이쿠(Pleiku) 공항 및 행정 중심지와 인접한 요충지에 위치하며, 171ha 규모의 36홀 국제 표준 골프장을 핵심으로 고급 빌라, 연립주택, 생태공원, 국제학교 등이 들어선다. 찐 반 뀌엣 회장의 재등장과 함께 추진되는 첫 대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응우옌 흐우 꾸에(Nguyen Huu Que) **자라이(Gia Lai)**성 인민위원회 부성장은 “그동안 **자라이(Gia Lai)**성에 부족했던 고부가가치 관광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성 당국은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정 절차 간소화와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FLC 그룹 측은 단순히 건축물을 짓는 것을 넘어 지역의 자연경관과 문화를 결합한 통합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