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람, 떠이닌성에 1조1천억동 주택단지 추진

힘람, 떠이닌성에 1조1천억동 주택단지 추진

출처: Cafef Real Estate
날짜: 2026. 1. 17.

베트남 부동산 개발사 힘람(Him Lam)이 떠이닌(Tây Ninh)성에 1조1천200억동(약 6천300억원) 규모의 주택단지를 조성한다고 안닌티엔떼(An Ninh Tiền Tệ)가 14일 보도했다.
힘람과 쯔엉선(Trường Sơn)부동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득럽(Đức Lập)사 주거단지는 규모 215ha에 인구 3만 명을 수용한다. 이 가운데 16ha에 타운하우스 1천500채를 짓고, 나머지 5천200필지는 분양해 자가 건축하도록 할 계획이다.
투자금 중 사업비는 7천억동, 보상·이주비는 4천200억동이다. 자기자본 1천700억동 가운데 쯔엉선이 85%(1천400억동), 힘람이 15%(250억동)를 출자한다. 사업 기간은 2024년 4분기부터 2030년 4분기까지며, 운영은 50년간 이뤄진다.
떠이닌성은 최근 대기업들의 부동산 투자가 집중되는 지역으로 떠올랐다. 빈그룹은 2015년부터 진출해 2018년 5성급 호텔을 열었고, 최근엔 빈홈스 계열사가 930ha 규모에 75조동(약 42조원)을 투자하는 탄미(Tân Mỹ) 신도시 환경영향평가를 공개했다.
썬그룹도 바덴산(Núi Bà Đen) 관광단지에 2조동을 투자했으며, 2020년 1월 세계 최대 규모 케이블카 터미널을 가동했다.
2025년 한 해에만 득호아-허우응이아(Đức Hòa-Hậu Nghĩa) 신도시(200ha·2조8천억동), T&T밀레니엄 도시(267ha) 등 대형 프로젝트가 잇따라 승인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떠이닌성이 호찌민시 인접 지역으로 땅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공단 개발로 인구 유입이 늘면서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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