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인프라 완성까지 공유”…장거리 노선부터 우선 이전 베트남 당국이 내년 롱탄 국제공항(Long Thanh International Airport) 개항 후에도 국제선을 즉시 모두 이전하지 않고 호찌민시 떤선녓 공항(Tan Son Nhat Airport)과 점진적으로 분산 운영하기로 했다고 Vnexpress지가 29일 보도했다. 베트남 민간항공청(Civil Aviation Authority of Vietnam, CAAV)은 29일 롱탄 공항을 잇는 교통 인프라가 완성될 때까지 두 공항이 국제선을 공유하는 방안을 채택해 건설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공항공사(Airports Corporation of Vietnam, ACV)는 두 가지 안을 제시했다. 하나는 롱탄이 모든 국제선을, 40km 떨어진 떤선녓이 국내선을 담당하는 방안이고, 다른 하나는 두 공항이 국제선을 공유하는 방안이다. 민간항공청은 롱탄으로 연결되는 교통 인프라가 불완전한 점을 고려해 두 번째 방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
Read More »지마켓, 알리바바 플랫폼 ‘라자다’ 연동…K상품, 동남아 수출
G마켓(지마켓)은 동남아시아 대표 이커머스 ‘라자다(LAZADA)’와 연동해 지마켓·옥션 입점 판매자 60만명의 상품을 수출한다고 29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지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는 한국 신세계그룹과 중국 알리바바인터내셔널이 5대5로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그랜드오푸스홀딩)의 자회사다. 라자다는 알리바바의 글로벌 관계사 중 하나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약 1억6천만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6일 신세계그룹은 임원 정기인사에서 지마켓 신임 대표로 라자다를 경영한 이커머스 전문가 제임스 장(한국명 장승환)을 선임했다. 연동에 따라 지마켓에 입점한 중소기업 상품 2천만종이 라자다를 통해 싱가포르·말레이시아·베트남·태국·필리핀 등 동남아 5개국에 우선 판매된다. 지마켓은 이후 유럽과 남아시아, 남미, 미국 등 알리바바가 진출해 있는 200여개 국가 및 지역 시장으로 판로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라자다 상품 연동 서비스는 쉽고 …
Read More »호찌민시 교량 하부, ‘주차장·쓰레기장’으로 전락
-푸미·랏치엑 등 곳곳 불법 점거…”화재 위험·구조물 안전 위협” 호찌민시의 여러 교량 하부 공간이 불법 주차장과 쓰레기 투기장으로 변해 화재 위험과 구조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9일 보도했다. 9월 말 푸투안(Phu Thuan)동과 딴투안(Tan Thuan)동(구 7군)을 지나는 푸미(Phu My) 고가도로 아래에는 10여 대의 승용차와 트럭이 줄지어 주차돼 있고, 쓰레기를 가득 실은 트럭들이 늘어서 있었다. 바닥에는 비닐봉지, 플라스틱 컵, 판지 등이 큰 더미로 쌓여 있었다. 교량 끝부분 2m 이상 높이의 울타리가 있는 곳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하고 오토바이를 길게 늘어놓아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일부 구역에서는 교량 하부가 기계, 건축 자재, 나무 상자, 종이 등의 보관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공사 현장 인근 …
Read More »베트남 “고령화 속도는 빠른데 요양원은 적다”
-노인 1610만명 시대…”법적 틀 부족·문화적 장벽이 걸림돌” 베트남이 급속한 고령화를 겪고 있지만 요양 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28일 보도했다. 베트남부동산중개업협회(VARS)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에는 공공과 민간을 합쳐 수십 곳의 노인 요양시설만 있으며, 대부분 기본 돌봄만 제공할 뿐 의료 치료, 영양, 공동 활동 같은 전문 서비스가 부족하다. 베트남의 60세 이상 인구는 161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6%를 차지한다. 2038년까지 20%, 2050년까지 25%로 늘어날 전망이다. 호찌민시의 경우 2024년 기준 공공 시설 7곳과 민간 시설 13곳이 있으며, 이 중 6곳은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무료 시설이다. 일부 대형 개발사들이 요양원 건설 및 운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빈그룹(Vingroup)은 일본 웰그룹(Well Group)과 협력해 하노이에 고급 시설을 …
Read More »교통경찰 “2026년부터 영상 증거 없으면 단속 불가”
-바디카메라 의무화…”투명성 강화 위해 전 과정 녹화” 베트남 교통경찰이 2026년부터 이미지나 영상 증거가 있을 때만 교통 위반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29일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공안부 교통경찰청 도탄빈(Do Thanh Binh) 청장은 법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교통경찰에 위반 사항 점검 및 처리 시 카메라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차량을 정지시키는 경찰관은 바디카메라를 착용하거나 검사 및 처리 전 과정을 녹화할 수 있는 카메라를 설치해야 한다. 모든 이미지 데이터는 규정에 따라 저장된다. 경찰은 핫라인을 통해 위반 신고를 받거나 대규모 검사 시, 또는 과적·과밀·음주운전·마약 사용 등 특정 문제 처리 시 차량을 정지시킬 수 있다. 특히 교차로에서 교통 규제와 통제를 담당하는 경찰관은 위반 …
Read More »태풍 ‘부아로이’ 베트남 중부 강타…가옥 무너지고 발전소 붕괴
-7시간 맹위 후 라오스 국경 접근…하띤·응에안 직격탄, 필리핀서 10명 사망 태풍 ‘부아로이(Bualoi)’가 29일 오전 베트남 중부 하띤(Ha Tinh)성과 응에안(Nghe An)성을 7시간 동안 강타한 후 풍속 75~88km/h를 유지하며 라오스 국경에 접근했다고 Vnexpress지가 29일 보도했다.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에 따르면 오전 8시 현재 태풍 중심이 응에안-라오스 중부 국경 인근에 위치하며 시속 20~25km로 서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북중부 지역과 하노이를 포함한 홍강 델타 전역에 폭우를 쏟아붓고 있다. 하띤성 붕앙 II(Vung Ang II) 화력발전소에서는 28일 밤 10시경 폭우와 강풍으로 석탄 창고 지붕이 붕괴됐다. 발전소 관계자는 “복구에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22억 달러 규모의 이 발전소는 설계용량 1200MW로 지난 18일 가동을 시작했다. 하띤성 응이쑤언(Nghi Xuan)군 띠엔디엔(Tien Dien)과 응이쑤언 지역 …
Read More »다낭 한국국제학교 설립 추진위 발족
-중부한인회·총영사관 공동 추진…”교민 자녀교육 기반 마련” 베트남 중부한인회와 주다낭 한국 총영사관은 26일(현지시간) 베트남 중부 다낭(Da Nang)에서 다낭 한국국제학교 설립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추진위는 현지에 한국국제학교를 세우기 위해 재원 확보, 현지 당국과의 행정 협의 등에 착수할 계획이다. 추진위 위원장을 맡은 장순봉 KAS홀딩스(KAS Holdings) 회장은 “다낭은 베트남 중부의 중심 도시이자 한국 기업과 교민사회가 가장 활발히 성장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국제학교는 다낭 교민사회에 절실하게 필요한 자녀 교육의 안정적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낭은 최근 한국 기업 진출과 교민 정착이 늘어나면서 한국인 자녀를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연합뉴스 2025.09.26
Read More »호찌민시 “35세 전 둘째 낳으면 현금”…1만7000명 수령
-저출산율 1.43명 심각…고령인구 147만명 전국 최다 호찌민시에서 35세 이전에 두 자녀를 낳은 여성 1만7000명 이상이 현금 지원을 받았다고 Vnexpress지가 29일 보도했다. 팜찬쯩(Pham Chanh Trung) 시 인구국장은 26일 저출산 지역 인구 질 개선 서비스 홍보 캠페인 출범식에서 2024년 발표된 결의 40호에 따라 9100명이 각 300만 동(113달러)을, 2025년 결의 32호에 따라 8100명이 각 500만 동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호찌민시는 저출산율을 보이는 전국 21개 성시 중 하나다. 최신 자료에 따르면 가임 여성 1인당 평균 출산율은 1.43명이다. 인구의 70.7%가 생산가능인구인 ‘인구 황금기’에 있지만 급속한 고령화로 ‘젊은 도시’ 이미지를 잃고 있다. 노인 인구는 약 147만명으로 전국 최다이며 전체 인구의 10.49%를 차지한다. 고령화 지수는 57.05로 15세 미만 …
Read More »베트남 최고지도부 “북한과 친선관계 실질적 발전 기원”
-“친선의 해 기념행사 조직”…럼 서기장 내달 방북 추진 보도 맞물려 주목 베트남 최고지도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양국의 친선관계를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르엉 끄엉 국가주석이 베트남 국경일 80주년을 기념한 김 위원장의 최근 축전에 대해 답전을 보내왔다고 27일 전했다. 이들은 “두 나라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두 나라 인민의 이익에 맞게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협조와 발전 환경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양국이 외교관계 수립 75주년과 올해 ‘친선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조직해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기여하게 …
Read More »부경대 학생창업기업, 베트남서 1천62만달러 수주·투자유치
국립부경대학교는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소속 5개 학생 창업기업들이 지난 23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제1회 글로벌 테크 밋업’ 행사에 참여해 1천62만달러(약 149억원)에 달하는 해외 수주와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학생창업기업들은 베트남 바이어들과 총 362만달러 상당 수주 양해각서(MOU)를 맺고, 700만달러에 달하는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베트남 파이오니어 바이어 상담 행사’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첨단전략산업기술경영 전문인력양성사업으로 기획됐다. 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기술사업화에 도전한 JK Inc.(맞춤형 화장품 제조기), 엠바스(AI 앱 플랫폼), 오션플래닛(침몰 선박 위치식별시스템), 태영팬가드(비접촉 동력전달장치), 테힐림(전통차) 등 5개 기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해외 투자 유치 성과를 올렸다. 이운식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이 직접 5개 기업 대표와 함께 …
Read More »호찌민시 “교량 하부 공간을 주차장으로 활용하자”
-건설청 법 개정 제안…계획 550헥타르 중 2.69헥타르만 확보 호찌민시가 심각한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량 하부 공간을 주차장과 체육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제안했다고 Vnexpress지가 26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건설청(Department of Construction)은 현행법상 도로교량을 공공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금지돼 있지만 실제로는 주차장과 체육시설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라며 법 개정을 건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건설청은 교량 구조와 화재 안전, 보안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지방자치단체가 결정권을 갖도록 하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해달라고 건설부에 요청했다. 최근 푸미(Phu My), 옹론(Ong Lon·응우옌반린 거리), 랏옹(Rach Ong·쩐쑤안소안 거리), 힘람(Him Lam·응우옌티탑 거리), 로곰(Lo Gom·보반끼엣 거리) 등 교량 하부가 불법 주차장이나 자재 보관소로 점거돼 화재·폭발 위험과 구조물 손상을 초래하고 있다. …
Read More »베트남 최고 억만장자 아내 팜투후엉, 억만장자 대열 합류
-빈그룹 주가 사상최고치…시총 608조 동 첫 돌파 최고 부자 팜냣부엉(Pham Nhat Vuong)의 아내 팜투후엉(Pham Thu Huong)이 빈그룹(Vingroup) 주가 급등으로 순자산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 최대 민간 대기업 빈그룹 주가는 26일 6% 상승한 15만8000동으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후엉의 보유 주식 1억706만주 가치는 26조9500억 동(10억2000만 달러)에 달했다. 다만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아직 그를 실시간 억만장자 목록에 포함하지 않았다. 2021년부터 빈그룹 부회장을 맡고 있는 후엉은 우크라이나 키예프국립대학교(Kiev State University)에서 국제법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2020년에는 남편과 함께 글로벌 과학기술상인 빈퓨처상(VinFuture)을 후원하는 빈퓨처재단(VinFuture Foundation)을 공동 설립했다. 주가 상승으로 팜냣부엉의 재산도 154억 달러라는 신기록을 달성해 세계 168위 부자가 됐다. 포브스는 …
Read More »롱탄공항, 첫 활주로 교정비행 실시
-비치크래프트 B300기 저고도 비행…내년 중반 상업운항 목표 베트남의 132억 달러(약 17조원) 규모 메가프로젝트인 롱탄 국제공항(Long Thanh International Airport)이 26일 첫 활주로 교정비행을 실시하며 안전 인증 절차에 한 발 더 다가섰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날 오후 호찌민시 떤선녓 공항(Tan Son Nhat Airport)에서 출발한 비치크래프트 B300(Beechcraft B300) 제트기가 동나이성(Dong Nai Province) 롱탄공항에 도착해 여러 차례 선회 비행한 후 1번 활주로를 따라 저고도 비행을 실시했다. 이번 교정비행은 지난 7~8월 높은 고도에서 실시된 예비 영공 평가에서 본격적인 교정비행 단계로 전환됨을 의미한다. 앞으로 한 달간 현지 항공교통관리기술회사(Air Traffic Management Technical Company)와 체코 항행연구소(Czech Republic’s Air Navigation Institute) 전문가들이 활주로의 정밀착륙시스템, 항법 비컨, 레이더, ADS-B 기술, 조명 …
Read More »베트남 기업들 AI 도입 급증…17만개 업체 활용
-스타트업 55% vs 대기업 41%…”전문인력 부족이 최대 걸림돌” 베트남에서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기업이 급속히 늘어나 작년 기준 17만개 업체가 AI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가 스트랜드파트너스(Strand Partners)와 공동으로 실시한 ‘베트남의 AI 잠재력 해제(Unlocking Vietnam’s AI Potential)’ 연구에 따르면 베트남 전국에서 약 4만7000개 기업(13%)이 2024년 AI 솔루션 도입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시간당 평균 5개 기업이 AI를 도입한 셈이다. 현재 AI를 사용하는 기업은 약 17만개(18%)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 이번 연구는 기업 리더 1000명과 일반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AWS 베트남 에릭 여(Eric Yeo) 총괄매니저는 “베트남 기업들이 강력한 AI 혁신 도입을 보여주며 상당한 경제적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
Read More »베트남 외국인 거주지 세계 5위…”교사 취업이 최대 유인”
-외국인 22% “일자리 찾아 이주”…교육 분야가 42% 차지 베트남이 외국인 거주 최적국 세계 5위에 오른 가운데 베트남으로 이주하는 가장 큰 이유가 교사 등 교육 분야 취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26일 보도했다. 글로벌 외국인 커뮤니티 인터네이션스(InterNations)가 26일 발표한 ‘2025 해외거주자 인사이더(Expat Insider 2025)’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으로 이주한 외국인의 22%가 “일자리를 지원하거나 찾기 위해서”라고 답해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이어 모험·도전(13%), 국제적으로 채용돼 파견(7%), 고용주에 의한 파견(7%) 순이었다. 베트남에 정착한 외국인들의 직업 분야로는 교육이 42%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운송·물류, 코칭·컨설팅, 미디어가 각각 10%로 뒤를 이었다. 교육 분야 호황은 올해 베트남 외국인 거주 환경의 전반적 개선과 맞물려 있다. 베트남은 46개 조사 대상국 중 …
Read More »베트남 38억달러 온라인 도박·암호화폐 조직 43명 실형
-4남매 주도 국제 조직…8~13년형 선고, 인도인 배후 수배 법원이 38억 달러(약 51조원) 규모의 국제 온라인 도박 및 암호화폐 조직 사건에 연루된 4남매와 39명에게 실형을 선고했다고 Vnexpress지가 26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베트남 4남매가 주도한 이 조직이 2020년 초부터 2021년 말 적발될 때까지 온라인 도박을 운영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24일 이틀간의 재판 끝에 호찌민시 법원은 4남매에게 8년에서 13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후인롱뉴(Huynh Long Nhu) 등이 이 조직의 핵심 인물로 지목됐다. 다른 피고인 39명은 3년 집행유예부터 10년 이상의 실형까지 다양한 형을 받았다. 법원 판결에 따르면 베트남 경찰은 이 조직의 배후로 추정되는 인도인 남성을 수배 중이다. 이 범죄 조직은 수백만 달러의 불법 수익으로 베트남 내 …
Read More »부동산업체 FLC, 뱀부항공 다시 사들여…2년 만에 재인수
-“투자자 그룹 재정 능력 부족”…항공기 30대→7대로 급감 부동산 개발업체 FLC가 경영난에 빠진 뱀부항공(Bamboo Airways)을 투자자 그룹으로부터 다시 사들였다고 25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레타이삼(Le Thai Sam) 뱀부항공 회장은 24일 열린 항공사 임시 주주총회에서 “지난 2년간의 구조조정 노력이 기대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밝혔다. 뱀부항공은 현재 에어버스(Airbus) 항공기 7대만으로 12개 국내선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정기 국제선 운항을 중단하고 전세기 서비스만 유지하고 있다. 구조조정 이전에는 좁은 동체와 넓은 동체 항공기 30대로 국내선 66개 노선과 국제선 15개 노선을 운항했었다. 삼 회장은 FLC로부터 항공사를 인수했던 투자자 그룹이 현재 항공사를 운영할 재정적 능력이 없다고 말했다. 뱀부항공은 2017년 FLC가 설립해 2019년 초 운항을 시작했다. 2023년 5월 삼 회장이 이끄는 …
Read More »EU, 베트남에 무역장벽 철폐 압박…70조 무역적자 축소 시도
-식품·의약품·자동차·농축산물 등 비관세·행정 장벽 철폐 집중 미국의 관세 압박에 세계 각국이 수출 시장을 다각화하려고 통상 협상을 서두르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이 베트남과의 교역에서 발생하는 적자를 줄이기 위해 무역 장벽 철폐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5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동남아 순방 중인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무역·경제안보 집행위원은 오는 26일 베트남에서 베트남 고위 관리들과 회의를 갖고 EU 상품 수입을 막는 행정상의 각종 장벽과 병목 제거를 촉구할 계획이다. 이 회의 계획 초안과 EU 관리 2명에 따르면 EU 측은 EU산 식품·의약품·자동차 등에 대한 비관세 장벽 철폐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여러 EU 회원국에서 생산된 돼지고기, 이탈리아산 사과와 키위, 스페인산 가금류, 독일산 감자 등 수십 종의 상품이 행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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