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조이 & 트래블

샹차이 사이공

푸미흥에서 중화요리 맛집으로 통하는 샹차이가 안푸 타오디엔으로 맛집의 영역을 넓힌다. 홍합이 듬뿍, 굴이 듬뿍, 오징어등 식재료가 듬뿍듬뿍 들어간 짬뽕으로 샹차이 굴짬뽕이 유명해서 푸미흥에 거주하지 않던 분들일지라도 샹차이에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찾았다. 이제는 먼 거리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는 ‘샹차이 안푸 타오디엔 오픈 소식’을 가지고 본지를 찾았다. 과거 중국집은 특별한 날에만 찾아가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는 특별한 곳이었다. 오랜 시간이 흘러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히지 않는 장면으로 존재하는 장소인 듯하다. 오래전 돈가스, 함박 스테이크, 전기구이 치킨을 먹었던 경양식집의 추억처럼 말이다. 특히 중식은 기름을 사용해서 볶거나 튀기는 음식이 많기 때문에 그 음식향의 유혹을 참기 힘들 때가 많다. 또 주기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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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집들이 <2> 미딩 송다

하노이 낀마 지역은 주로 일본인들이 많이 모여 살아서 리틀 재팬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미딩에는 워낙 한국인이 워낙 많이 살고 활성화가 되어 있어 참빛타워 영사관을 중심으로 쭝화, 쭝위엔 지역을 제 1 코리아 타운, 경남 및 미딩 송다를 제 2코리아 타운이라 부른다. 미딩지역은 지난 10년간 워낙 크게 성장하여, 매너아파트 소개 한번으로 미딩을 끝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오늘은 CT1부터CT9까지 큰 단지가 모여 있는 미딩송다와 주변 시설 을 자세히 소개하고자 한다. 베트남의 국영회사인 Song Da 그룹이 개발한 미딩송다 아파트는 약 2천 세대 이상이 살 수 있는 빌라형 주거지로 많은 회사들이 밀집해 있는 참빛타워와 경남 랜드마크와 쭝화지구와도 매우 가까워서 많은 한인들이 모여 살고 있다. 기사제공: 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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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공예의 요람, 끼우끼(Kiêu Kỵ)마을

끼우끼 마을(Kiêu Kỵ)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전통 수공예마을로, 베트남에서는 유일하게 얇고 얇은 극초박형 금박지(dát vàng)나 은박지(dát bạc quỳ)를 만들 수 있는 곳이다. 끼우끼(Kiêu Kỵ) 마을은 하노이 야럼(Gia Lam)군, 홍(Hồng)강변에 위치해 있는데, 이 마을 사람들은 벼농사에 종사했으며 부업으로 농한기때는 금박을 입히는 일(dát bạc quỳ)을 해왔다. 이후 영고성쇠를 거듭했고, 겨우 3~5 가구만 남아 가업을 유지하던 중 정부 차원에서 국가 유적지를 수리 보존하기 위한 작업에 금박지 제조기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여 끼우끼 마을이 정부보조 하에 발전하기 시작했다. 곧, 정부정책에 고무된 마을사람들이 자진하여 이 일에 뛰어 들었고, 마침내 여러 명인들도 탄생시킨 것이다. 기술의 유래 금박지 제작기술은 지금부터 약 300년 전인 후레(Hậu Lê) 왕조때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하이증성 출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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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Ba Vi)산 국립공원

버스타고 떠나는 바비산과의 신선한 만남 베트남에 산이 없다고? 의외로 사람들이 베트남 살면서 오해하는 부분이 산이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사실 베트남도 전국토의 80%인 한국 수준은 아니지만 절반 정도가 산지일 정도로, 동남아에서는 산지가 많은 편이다. 단지 하노이, 호찌민 등의 대도시권에서는 시내에서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다. 하노이에서 서쪽으로 약 1시간 거리에 미세먼지를 피하고, 맑은 공기의 피톤치드를 느끼고 산림욕부터 물놀이까지 할 수 있는 하노이에 자리한 Ba Vi National Park(바비산 국립공원)를 소개한다. 바비산 국립공원 소개 바비산 국립공원은 미세먼지가 가득한 하노이의 보물 같은 곳이다. 약 서쪽으로 60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본 국립공원의 총면적은 1만 815헥타르 정도로써 한국의 주왕산 국립공원과 면적이 비슷하고, 북한산 국립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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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베트남에서 크루즈 여행을 계획 하신다고요? 일단 크루즈의 출발은 출항지까지 가야만 한다. 베트남 기준으로 가까운 곳으로는 싱가폴, 홍콩,상해, 부산, 도쿄 등이 있다. 멀리는 유럽, 바르셀로나, 밀라노, 베니스 등에까지 가야하며 알라스카, 북유럽, 중남미 캐러비언, 남미 등으로 시장이 나누어 진다. 이제까지 베트남 교민들에게 멀게만 느껴졌던 크루즈 투어를 한나투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크루즈는 3박4일이나 4박5일의 일정은 너무 짧아, 크루즈 여행의 묘미를 즐길 수 없다. 또한 현재 위치에서 출항지까지 이동을 하는 거리에 따라 시간을 잡아야 하며 출항지에 하루 이틀 전에 도착하여 투어를 한 뒤, 크루즈 선상에 탑승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여러가지 여행코스를 한나투어에서는 구정기간에 진행한다.” 구정기간 외에도 시간이 가능한 고객들과 크루즈 여행을 즐기실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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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집들이 <1> 미딩 매너 아파트

하노이에는 많은 아파트들이 있다. 미딩의 한인타운을 주변으로 구성된 매너 아파트와 미딩 송다, 쭝화 한인타운을 끼고 있는 만다린, 경남 랜드마크 오피스와 함께 단지를 이룬 경남 아파트, 최근 편의성을 무기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로얄시티 아파트와 골든 팰리스, 한국 국제학교와 가까운 골드마크 시티, 호떠이를 끼고 조용한 곳에 위치한 시푸차, 고급상가 단지를 끼고 있는 빈홈가드니아와 탕롱대로를 끼고 교통 요지를 선점하고 있는 탕롱 넘버원, 저멀리 스플렌도라까지 선택의 폭은 넓고 가격도 다양한다. 하지만, ‘ 백문이 불여일견 ‘ 이라고 글로만 나와있는 면적과 시세 정보만으로 쉽게 집을 선택할 수 없어 결국은 비행기를 타고 보고 결정하게 된다. 막상 살다보면 얼핏 보고 결정했던 걸 후회하는 경우도 생기고. 그래서 이번호부터 신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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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서 취미생활하기

베트남에서 먹고, 자고, 돌아다니는 생활이 슬슬 적응이 되어간다면 이제 무얼할까 고민할 시간이 되었다. 회사를 다니느라 바쁜 사람도 있지만 해외에 나오면서 뜻하지 않게 생긴 여유 시간에 무얼할까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학원이 아니라, 자생적으로 탄생한 동포들에게 널리 알려진 모임을 소개한다. 외로움을 덜어줄 친구도 사귀고 싶고, 뭔가 재미있는 것도 해보고 싶어졌을 때, 내 취향에 맞는 취미 활동에 도전해보자. 아래 4가지는 하노이에서 가장 대표적인 여성 모임이다.   봉사 활동을 하며 한국 문화의 전도사가 되어보자! KOWIN KOWIN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이하 코윈)은 2001년부터 시작된 여성가족부 산하의 비영리 봉사 조직으로 전세계에 50여개국에 골고루 퍼져있다. 매년 한국에서 국내외 한인 여성 리더들의 교류와 협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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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의 이색숙소

전세계 어디나 똑같은 고급 호텔은 지겹다! 이색숙소로 가성비를 높인다~ 아이들의 방학과, 회사의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 8월이 왔다. 물론 이 곳 사이공은 1년 내내 여름이라 휴가철이 와도 느낌이 없지만 한국에서는 이때 즈음 베트남에 오는 방문객이 급격히 증가한다. 특히 친척 및 친구들의 방문러쉬가 시작되는데 집이 문제가 없으면 집에서 공짜로 여장을 풀게 해도 되지만 만약 한 두명이 아니라 여러명이 온다면 방을 1개가 아닌 2개 정도를 구해야 하고, 호텔은 현대적이지만 베트남을 느끼기도 힘들고 가격에 유혹당했다가 폭탄같은 선택을 당 할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친구 혹은 친인척이 오면 교민의 입장에서는 어디에 손님 숙소를 잡아야 할지에 관하여 고민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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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

누구나 어린 시절의 향수가 머금어진 추억의 음식이 있을 수 있겠다. 기자의 경우에는 아버지 손을 잡고 따라갔던 동네목욕탕에서 뜨거운 물에서 조금만 잘 참으면 나와서 사 주시던 짜장면이 한 달에 한번 누리던 호사였다면, 형제들의 졸업식이 있을 때 가족 모두가 함께 가서 먹었던 ‘불고기’는 정말 잊을 수 없는 “신비로운 맛의 신세계” 였다. 나중에 어른이 되고 다시 찾은 그 집은 변하지 않은 맛으로 어릴 적 따뜻했던 기억의 끝자락을 찾도록 도와줬다. 80년 전통, 음식은 언제나 좋은 재료와 정성으로 한일관은 1939년 서울 종로3가에서 ‘화선옥’이라는 이름의 국밥집으로 시작하여 해방 후 지금의 한일관으로 이름을 올린 후 한국전쟁때에는 부산의 중앙동에서 그 명맥을 잇다가 종전 후 다시 서울에 올라와 종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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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CORDA

영국인들과 대화는 날씨로 시작하고, 프랑스 인들과의 대화는 철학, 이탈리아 인들과의 대화는 음식으로 시작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탈리아인들은 음식을 사랑하고 맛에 대한 열정이 있는 나라다. 심지어 이들의 음식사랑에 대해 “왜 이탈리아 사람들은 음식 이야기를 좋아할까?”라는 책이 나올 정도로 인류학적인 관심사이기도 하다. 이탈리아 요리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고, 미국에서-아르헨티나, 한국에서-남아공까지 각국의 취향에 맞추어 정통부터 개량된 버전까지 다양하게 보급되어 있다. 특히 이태리 음식을 잘하는 민족이 있으니 바로 일본인들이다. 음식분야에서는 창출어람의 전형을 보여주는 이들은 일본식 나폴리타나 스파게티부터 정통식 피자까지 일본인 특유의 까칠함과 장인정신이 합쳐져 이탈리아 본토보다 이태리 음식이 더 맛있기로 소문이 나 있다. 그 예가 바로 일본식 돈까스인데, 그 유래를 오스트리아의 슈니첼(Schnitzel)로 알고 있지만, 슈니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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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ở 10 Lý Quốc Sư – 퍼 므어이 리 꾸옥 스

동남아시아와 동북아시아를 나누는 쌀국수 동남아시아와 동북아시아를 나누는 문화경계선은 어떠한 것일까? 종교적 라인일까? 아니면 식도락 재료 라인일까? 종교적 라인으로 본다면, 동북아시아는 중국을 중심으로 전통적으로 유교, 도교와 불교가 공존하는 형태이고, 동남아시아는 유교의 영향력은 약해지고 힌두교영향에 기반한 소승불교의 영향력이 짙어진다. 이러한 면에서 베트남은 동북아시아에 가깝지만, 식재료의 선으로 넘어간다면 베트남의 위치는 조금 달라진다. 베트남이라는 국가가 문화적인 경계선에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은 바로 식재료이다. 동북아시아에서는 찰기로 인하여 쌀을 면으로 활용하기 어려웠기에 주로 밀, 귀리, 메밀등의 곡물을 활용한 면이 발달했고, 동남아시아에서는 기후적인 특성으로 밀을 키우기 어려웠기에 쌀을 응용한 음식이 많았는데 그 중 하나가 쌀국수다. 종교는 기후를 떠나 정치적인 배경으로 형성된 문화적 라인을 형성하지만, 음식 문화는 기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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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유용한 교통어플

하노이에서 살 곳과 살 것이 마련되었다면 이제 용기를 내어 밖으로 나가보자. 초보자인 우리에게 아직 버스는 어렵고 안전한 택시도 있지만, 길에서 지나가다 한번씩 보았던 초록색, 노락색, 빨간색 옷을 입은 오토바이 운전수들과 함께 외출해 볼 수 있다.   기사제공: 앨리스 리(Alice Lee)/Somerset 고객담당 매니저 alice.lee@the-ascot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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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모형 대나무 공예 전통마을 ‘탓싸’

베트남 마을의 상징인 청청한 대나무로 그들만의 손재주와 창의성을 담아, 중력평형상태원리의 잠자리 모형들을 만든다. 베트남에서 탓싸(Thạch Xá)만큼 사랑스러운 장난감을 만드는 공예촌을 찾아볼 수 있을까. 베트남 전국 대다수의 공예 마을들이 비단, 도자기, 그림, 석상 등 전형적인 공예품에 힘을 쏟고 있는 동안 이 마을에서는 소박한 형태의 장난감인, 대나무 잠자리를 만드는데 전념하고 있다. 이 기념품은 앙증스런 모양, 화려한 색상, 모서리에서 균형을 이루는 아슬아슬한 자태가 매력이다. 탓싸 마을은 하노이시, 탓턱현, 탓사읍(Thạch Xá, Thạch Thất, Hà Nội)에 자리잡고 있으며, 하노이 중심부에서 탓싸까지 차로 1시간 거리다. 하노이에서 탕롱 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다 이정표를 따라 우회전하면 되기 때문에 찾기도 쉽다. 또한 하노이 미딘(Mỹ Đình) 역에서 73번 버스를 타거나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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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공예마을 ‘푸빈’

한국에는 담양이 있다면, 베트남에는 푸빈마을 400년전 세 사람이 시작하여 지금은 푸빈마을 전체가 주로 바구니 같은 대나무공예품 생산을 생업으로 하고 있다. 등나무(cây mây)와 대나무(cây tre)가 자라기에 알맞은 최적환경과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는 이곳에서 죽세공예가 발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푸빈 죽공예 마을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서쪽으로25 km떨어져 있는 쯩미현 푸응이어읍(Phú Nghĩa, Chương Mỹ)에 자리하고 있다. 죽공예품의 요람으로 알려진 이 마을은 1700년경에 형성되었으며, 당시 마을이름은 푸호아짱(Phú Hoa Trang)이었으나, 1800년경 지금의 푸빈(Phú Vinh)으로 바뀌었고, 이후부터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함으로써 현재 베트남의 대표적인 전통 죽공예마을(làng truyền thống)로 성장했다. 베트남 수공예가들은 주로 째(Tre), 마이(May), 송(Song)같은 대나무나 등나무를 재료로 사용하는데, 이러한 제품들은 가볍고, 내구성이 있으며 흰개미에 강하다는 이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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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식탁

젊은 셰프들이 모여 사랑과 열정으로 만드는 가성비 높은 도시락! 손가락 접기 게임을 해볼까요? 하노이에서도 한식을 매일 먹어야 하는 사람? 입이 짧아서 점심 시간마다 다른 메뉴를 고르느라 머리가 아픈 사람? 매일 한식당을 가려니 지갑 열기가 무서운 사람? 식당을 가는 것보다는 배달을 더 선호하는 사람? 지금 손에 휴대폰을 들고 있는 사람? 어도 두개 이상 해당되는 내용이 있다면 검지 손가락을 다시 펴서 지금 당장 카톡으로 도시락을 주문하면 된다. 청춘 식탁”은 한국 코엑스의 오크우드 호텔과 콘라드 호텔, 시드니와 홍콩의 유명 레스토랑 출신의 글로벌 세대의 젊은 한국인 세프들이 뭉쳐서 만든 도시락 전문점이다. 한국을 거쳐 홍콩에서 잘나가던 사장님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베트남 사회와 많은 한국 기업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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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옹(Chuông) 논라 마을, 다시(Đa Sỹ)칼 마을

쭈옹(Chuông) 논라 마을 흰색의 베트남 전통 원뿔모자, 논라(Nón lá)는 베트남 국토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의미 깊은 전통 수공예품이다. 쭈웅(Chuông)마을 사람들은 대대로 논라를 만들어 생계를 유지한다. 언제부터 만들기 시작했는지는 아무도 모르나 최소 수백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비록 지난날처럼 호황을 누리지는 못하지만 아직까지 베트남 전국에서 가장 많은 논라가 생산되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 가족이 다 논라를 만들 줄 알기 때문에 사실상 장인이 따로 없는 전통마을이다. 이 마을은 하노이시에서 약 30여 km 떨어진 탄오아이현 쭝(Phương Trung, Thanh Oai)에 있다. 거리가 그다지 멀지 않아 오토바이로 오가는 사람들이 많으며 이곳에는 꽤 오래된 고택들도 눈에 뛴다. 수백년 동안 논라를 만들어온 전통 마을 답게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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