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유지 요청했다가 15·17세 청소년 2명에 머리 구타당해…경찰 수사 호찌민(Ho Chi Minh City)시 지하철에서 승객들에게 질서 유지를 요청한 23세 남성 보안요원이 15세와 17세 청소년 2명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Vnexpress지가 27일 보도했다. 일요일 오후 5시경 벤탄-수오이띠엔(Ben Thanh-Suoi Tien) 지하철 노선 투득역(Thu Duc Station)에서 보안요원이 객차 안에서 어린이들이 뛰어다니도록 방치한 승객 일행에게 질서를 지켜달라고 요청하면서 갈등이 빠르게 확산됐다. 승객들이 촬영한 영상에는 한 10대가 바닥에 앉은 보안요원의 머리를 반복적으로 주먹과 발로 공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다른 10대도 달려들어 발로 차는 가운데 여러 승객이 제지에 나섰다. 지하철 운영사인 호찌민 도시철도 1호선(HURC1) 관계자는 보안요원이 여러 곳에 부상을 입었다며 경찰과 협력해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법적 조치를 …
Read More »정동영, 주한베트남대사 만나 “하노이서 못 이룬 협상 이어지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7일 부 호 주한베트남대사를 접견하고 “북미 정상 간 하노이에서 못다 이룬 협상이 다시 이어지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27일 보도했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호 대사와 만나 “북한도 오랜 북미 간 적대관계를 해소하고 관계 정상화를 통해 베트남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가졌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정 장관은 이어 “베트남은 미국과 전쟁으로 엄청난 피해와 상처를 안고 있음에도 관계 정상화를 바탕으로 경제 발전에 성공했다”며 “베트남의 경제 발전 경험이 북한에도 굉장히 중요한 모델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양측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
Read More »이재명 대통령, 아세안과 스캠범죄 공조 강화…캄보디아와 전담반 가동
-한-아세안 정상회의서 3대 역할 약속…훈 마넷과 회담, 내달부터 한-캄 공동TF 운영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온라인 스캠센터 범죄 근절을 위한 아세아나폴(ASEANAPOL)과의 합동수사 및 공조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고 연합뉴스가 27일 보도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의 아세안 중시 기조를 재확인하고 오는 2029년 40주년을 향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국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 조력자’, ‘성장과 혁신의 도약대’, ‘평화와 안정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아세안이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비공개회의에서 아세안 각국 정상들은 이 대통령의 당선과 취임을 축하한 뒤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업그레이드, …
Read More »중부 홍수 피해 확산…후에 32곳 침수·다리 유실
-일부 지역 1.5m 물에 잠겨 교통 마비…꽝응아이성 산사태 30건 발생 후에(Hue)에서 꽝응아이성(Quang Ngai Province)에 이르는 중부 지역이 홍수로 가옥이 침수되고 다리가 유실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Vnexpress지가 27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월요일 오후까지 후에에 폭우가 계속되면서 흐엉강(Huong River)과 보강(Bo River) 수위가 급상승해 시 전체 40개 코뮌·동 중 32곳이 침수됐다. 일부 지역은 최대 1.5m까지 물에 잠겼으며, 철도와 도로 교통이 마비됐다. 안반즈엉(An Van Duong) 도시 지역 비다(Vy Da) 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주민들의 오토바이가 홍수에 잠겼다. 이 저지대는 폭우와 홍수 때마다 침수되는 지역이다. 비다동의 침수 높이는 1m에 육박했다. 후에 시내 디엔비엔푸(Dien Bien Phu) 거리는 흐엉강 범람으로 30~50cm 침수돼 수많은 차량이 고장났다. 당국은 …
Read More »Health Info – 호찌민에서 헬스장 찾기
호찌민의 피트니스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경제 발전과 함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내 곳곳에 현대적인 헬스장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가격대는 한국의 3분의 1 수준으로, 월 2만원대 로컬 헬스장부터 25만원대 고급 시설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면서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는 시장 호찌민의 헬스장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고급 헬스장은 주로 쇼핑몰이나 고급 호텔 내부에 위치한다. 최신 장비와 자쿠지, 사우나,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 트레이너가 상주한다. 월 회원비는 150달러(약 21만원) 이하 수준이다. 로컬 헬스장은 주거 지역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부대시설은 제한적이지만 기본적인 운동 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운영자가 직접 회원을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 에어컨 시설이 완벽하지 않아 다소 …
Read More »Golf Column – 가성비 높은 골프 심상 훈련
심상훈련, 영어로는 Image Training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심상훈련’이라는 한글 표현이 훨씬 품위 있고 마음에 와닿습니다. 정식 용어는 Imagery Training 혹은 Visualization이죠. 오늘은 골프에서 이 심상훈련이 어떻게 스윙과 자신감을 바꾸는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심상이란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마음속으로 어떤 경험을 떠올리거나 새로 만들어 내는 것을 뜻합니다. 따라서 심상 훈련(Imagery Training)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어떤 목표를 갖고 목표 수행의 모습을 상상 속에 그리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 몸을 쓰지 않고 뇌만으로 연습하는 훈련법입니다. 이런 심상 훈련이 효과적인 이유는 근본적으로 인간 뇌의 단순함에 기인합니다. 인간의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상상으로 뇌에 주입한 경험을 뇌는 실제로 인식하고 신경회로에 기억시킵니다. 지난해만 해도 시간이 나는 대로 골프 …
Read More »Han Column – 아름다운 이별
며칠 전, 골프 동우회 친구가 한 편의 자작시를 올렸습니다. 짧은 시였지만 그 속에는 세월과 이별, 그리고 인생의 잔향이 고요히 스며 있습니다. 아름다운 이별 마지막 술잔을 비우며 그대를, 이제 보내려 한다 반세기의 사랑은 별빛처럼 흐르고 첫 순간 내가 그대에게 다가갔지만 그대가 나를 더 사랑한 것은 벗들이 아는 사실. 쓰디쓴 담배 한 모금 더하면 은은한 그대 향기 입안에 가득하고 우리는 서로의 영혼을 사랑했다. 반짝이는 어둠이 내리면 어김없이 마주한 선술집. 헤어짐이 헤어짐이 아니었기에, 우린 추억을 나누고 인간사의 한계를 논하며 유토피아를 잔에 띄웠다. 그대를 보내는 일은 일생일대의 고통. 하지만 넘어야 할 에베레스트, 불면의 밤들. 사랑했기에 차마 나를 보내는 것이 진정 그대의 참 마음. 눈물 …
Read More »Book Column – 나와 마주서는 용기 <로버트 스티븐 캐폴런>
우리는 자신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우리를 잘 알고 있을까요? 물론 세상에서 ‘나’에 대한 정보가 가장 많은 사람은 ‘나’입니다. 내가 어린 시절에 최고로 좋아했던 장난감, 초등학교때 자주 갔던 친구네 집, 중학교때 혼자 좋아했던 이성친구, 고등학생때 제일 친했던 친구와 말다툼을 하고 잠을 설치며 괴로워했던 일, 대학교 전공을 선택하기 전에 진지하게 고민했었던 장래 희망, 대학생때 조별과제 발표를 맡아 교수님과 친구들 앞에서 멋지게 프리젠테이션을 해서 날아갈듯이 기뻤던 일 같은 정보는 구글, Chat GPT 검색을 통해서도 알 수 없습니다. 오직 나만 알 수 있는 ‘소소한’ 정보입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에 대한 기억을 하나씩 잊고, ‘내가 생각하고 있는 나’, …
Read More »호찌민시, 코로나19 희생자 추모공원 조성 결정
-방치됐던 4.3헥타르 부지 활용…2만3천명 희생 기리는 추모 시설 건립 호찌민(Ho Chi Minh City)시가 수년간 방치됐던 리타이토(Ly Thai To) 1번지 부지를 코로나19 희생자 추모공원으로 조성한다고 Vnexpress지가 27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건설국은 시 당위원회 상임위원회의 토지 용도 변경 정책에 따라 이 부지를 공원으로 전환하고 추모 시설을 건설하는 계획을 시 인민위원회에 제출했다. 제안은 재정국, 기획건축국, 농업환경국, 브온라이(Vuon Lai) 동 인민위원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전체 부지는 1/2000 축척으로 조정돼 공원, 지역 놀이터, 도시 활동을 지원하는 지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희생자 추모 시설은 건축 설계 공모전을 거쳐 민간 투자를 통해 건설될 계획이다. 기획건축국은 이 지역의 빌라들을 조사·평가·분류해 보존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호찌민시는 베트남에서 코로나19 첫 …
Read More »다낭 폭우로 2명 사망…후에 29만명 휴교 조치
-8세 학생 배수로 휩쓸려 숨져…수력발전소 방류로 하류 침수 우려 다낭(Da Nang)에서 폭우로 8세 어린이와 55세 여성이 숨지고, 후에(Hue)시가 홍수 피해로 학생 29만5천명에게 휴교 조치를 내렸다고 Vnexpress지가 26일 보도했다. 이날 오후 3시께 다낭 짜탑(Tra Tap) 코뮌 뜨지아 마을의 소당족(Xo Dang) 어린이 호민당(Ho Minh Dang·8)이 집 앞 배수로에서 빗물을 맞으며 놀다가 도랑에 미끄러져 급류에 휩쓸렸다. 레쭝툭(Le Trung Thuc) 코뮌 인민위원회 주석은 “당이 불행히도 도랑에 빠져 물살에 휩쓸렸다”며 “가족이 발견해 구하려 했지만 물살이 너무 강해 육지로 끌어올렸을 때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새벽 4시 꽝푸(Quang Phu) 코뮌의 55세 여성이 폭우 속에서 생선 판매를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끼푸2 다리(Ky Phu …
Read More »호이안 구시가지 야간 침수 심화…최대 1m 물에 잠겨
-바당 거리 등 침수에도 관광객 여전…다낭 600mm 폭우 예보 중부 호이안(Hoi An) 구시가지가 26일 밤 호아이강(Hoai River) 수위 상승으로 최대 1m까지 침수됐지만, 관광객들은 빗속에서도 침수된 마을을 둘러보며 관광을 이어갔다고 Vnexpress지가 26일 보도했다. 이날 저녁 호이안동(Hoi An ward)의 홍수가 급속히 상승했다. 오후에 박당(Bach Dang) 거리가 약 0.5m 침수됐고, 자정까지 1m로 높아지면서 호아이강 건너편 응우옌푹쭈(Nguyen Phuc Chu) 거리까지 확산됐다. 침수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여전히 보도를 거닐며 홍수에 잠긴 고대 도시를 감상했다. 관광객들은 삿갓과 우비를 착용하고 등불을 사서 빗속에 호아이강에 띄웠다. 강에 꽃등을 띄우는 것은 관광객들에게 평화와 행복을 기원하는 영적·문화적 체험으로 여겨진다. 구시가지 주민들은 홍수에 익숙해 많은 가구와 상점이 같은 날 정오부터 물건을 …
Read More »동티모르, 아세안 가입…11번째 회원국으로 공식 승인
동티모르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1번째 회원국이 됐다고 26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막한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동티모르는 회원국으로 공식 승인됐다. 동티모르의 아세안 가입은 2011년 신청 이후 14년 만에 승인됐다. 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총리는 “오늘 역사가 만들어졌다”며 “동티모르인들의 꿈이 실현된 것일 뿐 아니라 우리의 여정을 강력히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인구 약 140만명의 동티모르는 동남아 최빈국으로 꼽힌다. 인구 40%가량이 빈곤층으로 불평등, 영양실조, 높은 실업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450년 동안 포르투갈의 식민 지배를 받다가 1975년 독립했고, 다시 인도네시아의 지배를 받다가 2002년 독립했다. 아세안에 신규 회원국이 가입한 것은 2000년대 들어 처음이다. 기존 아세안 회원국 10개국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다. …
Read More »아세안정상회의 말레이서 개막…한미일 등 정상 집결
-트럼프, 태국-캄보디아 평화협정 주재…각국과 무역·광물 협정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2기 집권 이후 첫 아시아 순방 첫날인 26일(현지시간) 최근 군사충돌한 태국과 캄보디아의 휴전 협정 체결을 주재하며 ‘피스메이커’로서 위상을 과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말레이시아·캄보디아·태국·베트남과 무역협정, 핵심광물 협력 협정 등을 잇따라 맺고 오는 30일 예정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무역 협상에 앞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각국과 무역 협력을 다졌다. 이날 아세안 정상회의 개최 장소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아누틴 찬위라꾼(Anutin Charnvirakul) 태국 총리와 훈 마네트(Hun Manet) 캄보디아 총리,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총리와 함께 휴전 협정문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쿠알라룸푸르 평화합의’에 따라 태국과 캄보디아는 무력충돌 등 모든 적대 행위를 …
Read More »“교도소도 1만달러면 나와”…유착 끊지 못한 캄보디아 범죄단지
-태국, 훈센 측근 리용팟 시민권 박탈…미얀마선 1천명 태국 도피 캄보디아 현지 경찰과 유착 관계를 맺은 범죄단지들이 여전히 활발하게 한국인 대상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내부 근무자들의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26일 보도했다. 캄보디아 시아누크빌(Sihanoukville) 범죄단지에서 일하는 A씨는 26일 연합뉴스에 “계속된 단속과 언론 취재에 시아누크빌 범죄단지 50% 이상이 비어 있는 상태지만, 여전히 한국팀 몇 곳이 일하고 있다”며 “그 중에는 20명이 넘는 비교적 대규모 팀도 있다”고 밝혔다. A씨는 “단속은 그냥 보여주기식이고, 범죄단지 근무자들의 이동 시간에 맞춰 검문도 철수한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캄보디아 국경지대의 범죄단지에서 일하는 B씨도 “대형단지는 국가에서 보호해주고 털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미얀마군이 국경 인근 최대 범죄단지 ‘KK파크’를 급습했지만 단속 전날 …
Read More »한국코인거래소…..캄보디아 범죄조직 자금세탁처와 145억원 거래
-후이원그룹과 테더 99.9% 송금…작년 124억원으로 급증, 5월 뒤늦게 차단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북한 해킹 그룹과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자금 세탁처인 후이원그룹(Huione Group)과 145억원이 넘는 거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7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과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실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빗썸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후이원그룹과 145억922만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거래했다. 빗썸과 후이원그룹 간의 거래는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의 취업사기·감금 신고 건수가 크게 늘어난 지난해부터 급증했다. 2021년과 2022년 전무했던 거래는 2023년 4건 922만원에서 2024년 3천397건 124억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올해도 5월까지 2천79회에 걸쳐 21억원 상당의 거래가 이뤄졌다. 빗썸과 후이원그룹을 오간 코인은 99.9%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였다. 스테이블코인은 가치가 안정적인 특성 때문에 범죄 조직의 …
Read More »美, 말레이시아 및 태국, 캄보디아와 무역합의…대중 경제·안보 포위망 강화
-상호관세율 19∼20% 확정…비관세 장벽 낮추고 디지털세 부과 않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기 집권 뒤 처음으로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주요 동남아 국가들과 무역 합의를 타결했다고 연합뉴스가 26일 보도했다. 관세를 확정하고 비관세 분야 장벽을 줄이는 것은 물론 경제 안보와 수출 통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되면서 중국을 겨냥해 동남아 국가들과의 공조 수위를 높이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첫 방문국인 말레이시아에서 무역 합의가 타결되면서 조만간 정상회담이 예정된 한국, 중국 등과도 무역 합의가 도출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백악관은 이날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과의 무역 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말레이시아, 캄보디아와는 ‘상호무역협정 합의’로, 태국, 베트남과는 …
Read More »Desk Talk 546 – 쳇바퀴여, 넘어져라
– 반복에서 찾는 변화 – 사업이든 업무든, 사무직 영역에서는 육체적 고단함보다 정신적 피로가 더 큽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힘든 것은 단연 인간관계입니다. 사무실에서 마주하는 동료들과는 가족보다 더 오랜 시간을 함께하기에, 사람이 바뀌지 않는 한 몇 년씩 같은 관계가 이어지는 ‘쳇바퀴’ 같은 일상이 계속됩니다. 실무도 마찬가지입니다. 씬짜오베트남 역시 정해진 틀 속에서 움직입니다. 매월 2번째와 4번째 주 금요일 마감, 다음 주 월요일까지 콘텐츠 확정, 마감 주 수요일까지 대부분의 글 완성 등 명확한 규칙과 프레임 안에서 일을 진행합니다. 2년 전까지만 해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웠던 콘텐츠 구성도, 이제는 1회차 스포츠·푸드, 2회차 비즈니스·시사·교육으로 틀을 나눠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시스템은 실무자에게 안정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분명 가치가 있습니다. …
Read More »태국 왕실 ‘큰어른’ 시리낏 왕대비 93세로 별세
-현 국왕의 어머니…1년간 애도기간 선포 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의 어머니이자 푸미폰 야둔야뎃 전 국왕(라마 9세·1927∼2016)의 부인으로서 태국 왕실의 ‘큰어른’인 시리낏 왕대비가 93세로 별세했다고 태국 왕실이 25일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왕실 측은 시리낏 왕대비가 2019년부터 여러 질병으로 입원 생활을 하다가 이달 중순 혈액 감염을 앓은 뒤 전날 밤 숨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왕실은 1년간의 애도 기간을 선포했으며,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26∼28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취소했다. 태국 내각은 이날 회의를 열어 장례 절차를 논의할 방침이다. 1932년생인 시리낏 왕대비는 프랑스 주재 태국 대사의 딸로 태어나 파리에서 음악과 어학을 공부하다가 푸미폰 국왕을 만났다. 푸미폰 국왕이 교통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자 시리낏은 그가 머물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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