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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이 바뀐다! 중요 인프라 속속 완공

– 이번주 부터 뚜띠엠 제 2대교, 레러이 거리 지상구간 복구 완료 호찌민시가 이번주 부터 뚜띠엠 제 2대교의 개통과 더불어,  2016년 이래 지난 6년간 지하철 공사로 막혔던 레러이 거리의 일부가 다시 개방되면서 이번 연휴 이후로 호찌민의 모습이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Vnexpress지가 28일 보도했다.   뚜띠엠과 1군이 직접 연결되는 뚜티엠 1교(Cau Thu Thiem 1) 개통   28일 오전에 개통되는 뚜띠엠 2교는 7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으며, 호찌민 제 2의 신도심으로 개발되고 있는 뚜띠엠지역과 1군을 바로 연결해주는 다리다. 본 다리가 완공됨으로써 뚜띠엠 신도심의 교통연결성이 향상되게 되었고, 특히 호찌민 동부지역의 교통량 증가로 차량정체가 심했던 Dien Bien Phu, Nguyen Huu Canh대로의 교통량 분산이 기대되고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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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매출 또 사상최대 기록

삼성전자가 반도체와 모바일 부문의 호실적에 힘입어 3개 분기 연속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올렸다고 한국경제지가 4월 28일 보도했다 영업이익은 역대 두번째 성적이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올 1분기 매출이 77조7815억원, 영업이익이 14조1214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9%, 50.5%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1분기는 통상 전자업계 비수기로 여겨지지만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보다도 매출이 1.6% 증가하면서 3개 분기 연속 역대 최고 분기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영업익은 역대 1분기 기준 최대였던 2018년(15조6400억원)에 이어 두번째 성적이다. DS(디바이스솔루션, 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이 서버용 메모리 수요에 적극 대응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한 데다 DX(디바이스 익스피리언스, TV·가전·모바일·네트워크) 부문도 프리미엄 전략 효과로 2013년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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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5월20∼ 24일 한국·일본 순방 결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20부터 24일까지 한국과 일본을 순방 결정되었다며 27일 백악관이 밝혔다고 4월 28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순방에 대해 각국 정부와 경제, 국민 사이의 유대를 심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개최하고 안보 관계 심화, 경제적 유대 증진, 긴밀한 협력 확대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순방 기간 일본에서 미국, 일본, 호주, 인도의 대중국 견제 협의체인 쿼드(Quad) 정상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과 일본 방문은 작년 1월 취임 후 처음이다. 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도 처음으로 대면하는 기회가 된다.   연합뉴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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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 상징, 아웅산 수치여사 부패혐의 징역 5년 더해져

– 군부주도 비밀재판, 6년 형 더해 총 11년 징역형 선고 미얀마 쿠데타 군사정권이 가택 연금 중인 아웅산 수치(76) 국가 고문에 대해 부패 혐의를 인정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연합뉴스가 27일 보도했다.   27일 다수의 외신은, 재판 상황을 잘 아는 소식통 및 군정 관계자를 인용, 법원이 이같이 판결 했다고 보도했다. 판사는 이날 재판이 시작되자마자 형을 선고 했으며, 이에 대한 별도의 배경 설명은 없었다고 전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수치 고문이 항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수치 고문에게 선고된 징역형은 선동, 코로나19 방역조치 위반 등으로 인한 6년에 더해 총 11년으로 늘어났다. 이날 선고 공판은 수치 고문이 표 민 떼인 전 양곤 주지사로부터 6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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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이제는 ‘팜유원액’도 수출금지령 발동

-가공유 수출 중단에 이어, 28일 0시부터 팜유원액도 수출금지 – 기한설정없이 무기한 금지  식용유와 RBD 팜올레인등 가공유 수출을 중단하겠다던 인도네시아 정부가 종전 방침과 달리 28일 0시부터 팜유원유(CPO)와 RBD 팜유까지 모두 수출을 중단, 국제시장에 적잖은 충격파가 우려된다고 연합뉴스가 현지언론 안타라통신을 인용하여 28일 보도했다. 이날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전날 밤 식용유 등 수출 중단에 관한 공식 규제령을 발표하면서 팜유원유, RBD 팜유, RBD 팜올레인, 사용한 식용유(used cooking oil·UCO)의 수출을 무기한 금지한다고 밝혔다. 팜 열매를 압착해서 짜낸 팜유 원유를 정제·표백·탈취(RBD)하면 RBD팜유가 되고, 분획 공정을 거치면 고체 부분인 팜스테아린과 액체 부분인 팜올레인으로 분리된다. 아이를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 장관은 26일 식용유와 원료물질인 RBD 팜올레인만 인도네시아 모든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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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 사실상 종료! 입국자 대상 건강의료신고서 폐지

 -검역절차 간소화 일환 – 보건부 장관 “의료신고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  베트남이 2년 가까이 시행해 온 모든 입국자의 ‘의료신고’를 중단하면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아세안데일리지가 27일 보도했다. 베트남 보건부는 27일 자정부터 베트남에 입국하는 국내외 입국자들의 ‘의료신고’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중증환자, 사망자가 감소하는 추세에 맞춰 입국 관련 방역 조치를 완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5일부터 딴손녓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국내외 입국자들에 대한 코로나19 음성증명서 제출을 폐기하면서 검역절차 간소화의 일환으로 이날부터 모든 ‘국경 검문소’로까지 ‘의료신고’ 자체를 중단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조치로 인하여 국내여행 의료신고도 조만간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 응웬 타잉 롱 보건부 장관은 전날 “더이상 확진자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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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시다 총리, 베트남 공식방문 예정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베트남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의 초청으로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다고 Vnexpress지가 27일 보도했다. 베트남 외교부는 이날 방문 사실을 확인하면서, 양국 정상이 남중국해 문제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 주요 현안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말 팜 민 찐 총리의 일본방문의 답방성격으로 이해되고 있다. 베트남과 일본은 1973년에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특히 일본은 베트남의 주요 경제 파트너이자 지난 2011년 10월 G7(선진 7개국) 가운데 처음으로 베트남의 시장경제 지위를 인정했다. 또 일본은 베트남의 최대 ODA 공여국이자 세번째 관광시장, 네번째 교역국이다. 참고로 이번에 방문하는 기시다 총리는 일본-베트남 우호의원연맹의 사무총장이다. Vnexpress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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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공적개발원조 ‘베트남 ODA사업’ 본격화

국토안전관리원은 공적개발원조 방식으로 추진 중인 ‘베트남 꽝남성 노후교량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역량 강화 사업'(베트남 ODA사업)이 본격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연합뉴스가 27일 보도했다. 베트남 ODA사업은 베트남 중부지방 꽝남성의 노후교량 유지관리에 필요한 정밀안전진단 기술 전파, 매뉴얼 개발, 기자재 공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관리원의 지원을 받아 다음기술단이 발굴한 사업으로 2021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48개월 동안 47억여원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관리원은 지난 21일 꽝남성에서 현지 도로교통국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면 워크숍을 공동 개최하고 그간의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기술을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꽝남성 관계자들은 우수한 유지관리 기술에 기반한 우리나라의 해외사업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워크숍에 이어 5월에는 사업 매뉴얼 개발이 계획되어 있고 6월에는 기자재 공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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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초, 라스베가스 스타일 ‘호텔 복싱 이벤트 열려’

-Grand Ho Tram Holiday Inn 호텔, Dinh Hong Quan선수 IBF WBO 아시아 챔피언 등극  4월23일 오후6시 바리아붕따우 그랜드 호짬 홀리데이인(Holiday Inn)리조트 특설링에서 베트남 복싱 역사와 더불어 베트남 관광서비스업의 신기록을 세울 이벤트가 열려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바로 이날 IBF WBO 4대 타이틀매치가 열린 것이다. 이미 베트남 최초의 여자 복싱 세계챔피언을 탄생시킨 바 있는 커키버팔로의 김상범 프로모터가 기획하고, IBF, WBO측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커키버팔로 측은 베트남 최초의 남자 복싱 동양챔피언을 탄생시키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에 동양챔피언으로 등극한 Dinh Hong Quan 선수는 커키버팔로 소속의 만 24세 라이트급 프로복싱 선수로 지금까지 5번 연속으로 승리했으며, 세계랭킹 335위 선수다.  현 아시아 챔피언인 Delmar Pellio선수를 대상으로 이번에 승리하게 되면서, 세계 챔피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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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필 칼럼- 한식의 특징, 채식과 발효

한식 이야기 계속합니다.  한식의 특색이라고 짚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한식의 특색을 꼽는다면 채식과 발효를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어린 시절 우리 밥상을 주로 차지한 것은 대부분 푸른 채소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어쩌다 생선이라도 한마리 올라오면 입에 미소가 돌았고, 오랜만에 돼지 고기라도 올라오면 오늘은 무슨 날인가 하는 생각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전쟁의 흔적이 그대로 남은 시절이라 그랬습니다. 지금은 고기가 너무 자주 올라온다고 손사래를 치지요.  아무튼 우리 식문화의 주메뉴가 나물이고, 요리법의 근본은 발효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발효가 근본을 이루는 이유는 메인 반찬인 김치도 그렇지만, 모든 음식에 맛을 내는데 들어가는 간장과 된장, 고추장이 모두 발효식품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전통 밥상은 채식과 육식의 비율이 8대2정도라야 이상적인 차림이라고 보았습니다. 아마 현대인의 이상적 식문화와도 유사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 우리 민족의 지혜가 어디까지 인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한식에서 사용하는 나물 반찬의 재료는 모든 채소와 먹을 수 있는 나무의 새순, 풀 그리고 해초입니다.  나물은 ‘남새’라 하여 밭에서 키우는 채소와 산에서 저절로 자라는 야채 즉 ‘푸새’가 있습니다. 순 우리말로 채소와 야채를 남새와 푸새라고 부릅니다. 남새는 배추, 무, 시금치, 고추, 마늘, 파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나물이고, 푸새는 고사리, 더덕, 쑥, 두릅, 버섯 등이 있지요.  우리가 나물을 먹는 식문화가 생긴 이유는 반도라는 특성상 한 곳에 정착하며 사는 농경생활이 시작되면서 자연스럽게 대중화 되었을 테고, 고려시대에 숭불사상으로 육식이 금지된 것이 더욱 채식 위주의 식사가 정착된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나물이 양식이 부족할 때 곡식 대신 먹을 수 있는 구황식품으로 알려지면서 한국 밥상의 주인은 나물이 차지하게 됩니다.   한민족이 나물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것은 이렇게 빈곤이라는 슬픈 사연이 자리하고 있는 셈입니다. 외부의 침입으로 인한 전쟁, 가뭄, 춘궁기 보릿고개 등 우리에게는 빈곤할 수 밖에 없는 아픈 역사가 숨어있는 탓에 먹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식별해내는 감식력이 발달한 것입니다.  또한 남북으로 길게 자리한 한반도의 지형과 4계절의 기후가 광범위한 식물을 자라게 만들었습니다. 한반도에서 자라는 식물 중 먹을 수 있는 것이 800여 종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식물만으로는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니, 식물성 단백질을 공급하는 콩이 건강의 균형을 맞춰주는 식품으로 등장합니다.  콩은 전 세계적으로 우리가 가장 많이 먹는 식품입니다. 전남대 정규화박사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콩 종자를 보유한 콩박사입니다. 세계 유수의 종자회사에서 유혹해도 안 팔고 우리 고유의 콩 종자를 보호하고 있는 한국인입니다. 예로부터 콩은 한국과 인연이 깊습니다.   우리의 모든 음식에 맛을 내기 위해 들어가는 장, 간장과 된장의 원료도 전부 콩입니다.  장은 콩을 발효시킨 메주로 담급니다. 발효의 진수가 담긴 식품이 바로 우리의 장을 만드는 메주입니다. 메주콩은 그야말로 단백질이 듬뿍 담긴 영양 덩어리에 항암효과마저 탁월합니다. 콩이야말로 신이 내린 완벽한 먹거리라고 합니다.  콩의 원산지는 우리 고구려 영토인 만주지역으로 알려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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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출입국 절차 간소화

– 코로나 19 음성증명서 공항에서 보건요원에게 제출 폐지 – 승객편의 배려   호찌민시 당국이 딴손낫국제공항(Tan Son Nhat)을 통해 입국하는 내외국인에 대한 코로나19 음성증명서 제출 폐지를 결정했다고 Vnexpress 가 26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보건국은 25일부터 입국자 음성증명서 제출 및 의심자에 대한 검역절차를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 시 보건국은 탑승전에 이미 항공사로부터 음성증명서 확인을 받고 있기 때문에, 도착 후 같은 절차 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음성제출서 공항에 제출을 없앴다고 밝혔다. 시 보건국의 이 같은 결정은 이달부터 외국인 입국이 크게 늘어나면서 입국 수속을 위한 대기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승객들이 불만이 늘어나면서 절차 간소화 차원에서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호찌민 딴손낫공항에는 하루 40편정도의 국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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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주주 모셔라” 주주총회서 이색 선물 눈길

베트남 국영 군대상업은행인 MB은행이 주주총회에 참석한 모든 주주들에게 50만동이 담긴 현금 봉투를 선물을 하는 등 주주를 모시기 위한 각 베트남 기업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아세안데일리지가 27일 보도했다. MB은행은 지난 25일 오전 개최한 연례 주주총회에 참석한 1000여명의 주주에게 점심값 명목으로 각각 50만동씩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 참석한 한 주주는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MB은행의 주식을 단 한 주도 팔지 않고 있다”며 “MB은행은 주주총회 전에 초대 문자와 관련 서류를 집으로 발송하고, 주주총회가 열리는 당일에도 알림 문자와 참석자에게 선물을 준비하는 등 섬세하게 주주를 챙기는 은행으로 기억한다”고 현지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에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사콤은행은 주주총회에서 참석한 주주들에게 300만동 상당의 순금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사콤은행은 이날 총 17억동(약 9350만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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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우성 고등학교 교감, 엽기 훈계 파문

남부 까마우성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감이 학생들에게 쓰레기통에 버린 음식을 먹으라고 강요해 교육 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고 Vnexpress지가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남부 까마우성의 판 응억 히엔 고등학교의 레 쭝 담 교감은 3학년생 6명이 교실에서 음식을 먹는 것을 발견했다. 담 교감은 교실 내 취식이 금지된 학칙에 따라 운동장에 가서 음식을 먹으라고 학생들에게 훈계했다. 이에 학생 2명이 교실 밖으로 나가 홧김에 음식을 쓰레기통에 버리자 이를 알아챈 담 교감은 다시 음식을 꺼내와서 자신이 보는 앞에서 먹으라고 말했다. 까마우 교육당국은 이같은 사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지자 학교를 상대로 진상 조사에 착수해 진위 여부를 확인했다. 까마우 교육국의 레 호앙 두 부국장은 “쓰레기통에 버린 음식을 먹으라고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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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모범국 대만도 오미크론에 못 당한다….1일 연속 감염자수 5000명 기록

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는 대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환자가 이틀 연속 5천명대를 넘어서면서 본격적인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26일 보도했다. 26일 다수의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보건당국은 전날 신규환자가 모두 5천221명으로 이중 지역사회 감염 환자는 5천108명, 해외 유입 환자는 113명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 확진자는 5세 미만에서 9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보인 가운데 지역별로는 수도권인 신베이(新北)시 1천861명, 타이베이(台北)시 1천50명 등에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만 총통부 소속 군사경찰 5명과 차량 관리 직원 1명 등 6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가운데 대만군 중장 1명도 확진됐다. 또 북부 지룽(基隆)시 모 산부인과의 신생아 6명이 확진되는 가운데 각 지자체의 요양기관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대만 내 코로나19 상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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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필 칼럼 – 약이 되는 음식, 한식

  옛부터 우리는 밥이 곧 보약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한식은 한방의학의 근간을 이룹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옛부터 의식동원(醫食同源)이라 하여 약과 음식이 같다는 말이 널리 통용될 정도로 음식은 의술의 하나로 활용 되었으며, 덕분에 의사들은 음식과 조리법에도 일가견이 있었습니다. 병이 나면 먼저 음식으로 다스리고 그 다음에 약을 쓴다는 식이요법이 바로 그것입니다.    한식을 세계적으로 알린 한국 드라마 대장금을 보면 예쁘고 재주 많은 장금이가 요리뿐만 아니라 의술에도 빛을 발하는 것을 보면, 우리가 식사를 어떻게 생각해 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조선 초기 명의로 알려진 전순의(全循義)는 음식으로 질병을 다룬다는<식료찬요(食療纂要 1640)>라는 책을 지어 식이요법을 체계화하였습니다. 『식료찬요』는 증상별로 치료법을 제시하는 식이요법 책으로, 여러가지 약재를 식재료와 함께 음식으로 섭취하여 병을 치료하는 방법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기록했습니다. 시간이 되면 한번 찾아서 읽어 두시면 지병이 있는 식구들 식사 차림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음식으로 병을 치료한다는 식이요법을 위한 의서는 비단 『식료찬요』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허균의 『동의보감(東醫寶鑑)』역시 식이요법의 책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문헌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조상들은 옛부터 음식을 약처럼 생각하며 먹어왔기에 그 종류가 다양하고, 요리법 하나에도 영양과 균형을 생각하는 지혜가 담겨있습니다. 최근에 외국인들에게 왜 한식이 영양식이자 다이어트 식으로 각광받는지 알 수 있는 일입니다. 아마도 그들은 한식이 가진 깊은 지혜를 알지는 못해도 몸에 좋다는 것을 느끼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조상의 지혜로 차려진 한정식을 살펴보기로 하지요.  한정식은 주식인 밥을 기본으로 각종 부식을 한상에 모두 올리는 <공간전개형식사> 방식입니다. 중식이나 서양식은 음식이 에피타이저를 시작으로 디저트까지 시간을 두고 나오는데 우리의 음식상은 한번에 다 나온다는 의미입니다.  상차림의 규모는 밥, 국, 김치를 제외하고 쟁첩(놋쇠로 만든 작은 반찬접시)에 담은 반찬가지 수에 따라 3, 5, 7, 9, 12첩이라 합니다. 한정식 반찬에는 국, 찌개, 구이, 전, 찜, 조림, 김, 나물무침, 김치, 젓갈 등으로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공급합니다. 그래서 한식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선한 식재료입니다. 약이 되는 식재료인데 아무거나 함부로 쓸 수는 없습니다. 제철음식, 유기농 재료, 지역별 향토재료, 몸과 흙이 하나라는 신토불이 의식으로 엄선된 재료를 쓰는 것이 한식입니다.  이런 한식이 세계에 알려지면서 가장 관심을 끄는 메뉴가 있는데, 비빔밥입니다. 비빔밥이야말로 우리 한식의 정신이 가장 잘 표현된 음식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빔밥은 옛부터 산신제 등 공동 제사에서 나온 제사 음식을 골고루 받아 비벼 여럿이 함께 먹은 것으로 유래됐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전주 비빔밥과 진주 비빔밥이 있습니다. 안동에는 아예 헛제사밥이라고 하여 제사를 지내고 먹는 밥이 아니라, 제사 음식으로 차려진 비빔밥이 있습니다.   비빔밥이 문헌에 처음 등장 한 것은 조선말기 18세기 경에 쓰여진 것으로 짐작되는 저자 미상의 <시의전서>라는 조리서에서 부븸밥으로 표기되어있습니다. 한자어로, 어지럽게 섞은 밥이라는 뜻입니다. 비빔밥은 색이 아름다워 꽃 화花를 써서 화반花飯 이라고 불렸습니다.  비빔밥에는 우리 민족의 어울림의 정신이 담겨있습니다. 서로 다름이 함께 어울려 조화를 이루어 새로운 맛을 창조하는 것이 바로 비빔밥이 갖고 있는 한민족의 화합과 창조의 정신입니다.   그래서 비빔밥은 각 지방마다 특색이 다릅니다. 언제 시간이 날 때 전라도, 경상도를 들려 각 지방의 비빔밥을 맛보며 각 고울의 특색들이 어떻게 어우러져 재 창조 되었는지 느껴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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