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순환도로 3호선 일부…진행 속도 차이로 400m 구간 우선 완공 호찌민시(Ho Chi Minh City)가 롱탄고속도로(Long Thanh Expressway)와 년짝다리(Nhon Trach Bridge)를 연결하는 임시도로를 8월 19일 개통을 7월 7일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호찌민시 교통건설투자프로젝트관리위원회(TCIP)에 따르면 연결 구간은 환상순환도로 3호선(Ring Road 3)과 호찌민시-롱탄-다우자이고속도로(Ho Chi Minh City – Long Thanh – Dau Giay Expressway) 교차점 건설 패키지의 일부다. 년짝다리는 건설부 산하 미투언프로젝트관리위원회(My Thuan Project Management Board)가 2022년 9월 착공해 8월 19일 개통 예정이지만, 호찌민시가 시행하는 교차점 공사는 2024년 1월 착공해 진행 속도가 맞지 않는다. 이에 따라 호찌민시는 주요 노선 약 400m와 고속도로 연결 지선을 우선 완공하고, 년짝다리에서 롱탄-다우자이고속도로로 우회할 수 있는 200m 임시도로를 개통하기로 했다. …
Read More »남북고속도로 3개 구간, 8월 19일 개통 예정
-붕앙-붕·반닌-깜로·호아리엔-뚜이로안 구간…총 208km 추가 완성 남북고속도로(North-South Expressway) 3개 구간이 8월 19일 개통될 예정이라고 건설부가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7일 보도했다. 레꾜엣띠엔(Le Quyet Tien) 건설부 경제건설투자관리국(Department of Economics and Construction Investment Management) 국장은 올해 건설부가 투자하는 17개 프로젝트 약 889km가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통 예정인 구간은 붕앙(Vung Ang)-붕(Bung) 구간 55km, 반닌(Van Ninh)-깜로(Cam Lo) 구간 65km, 다낭시를 관통하며 호찌민로(Ho Chi Minh Road)와 연결되는 호아리엔(Hoa Lien)-뚜이로안(Tuy Loan) 구간 11km 등이다. 남북고속도로 2단계(2021-2025) 12개 구성 프로젝트 중 바이봇(Bai Vot)-함응이(Ham Nghi), 함응이-붕앙, 붕-반닌 구간과 반퐁(Van Phong)-나짱(Nha Trang) 노선 70km가 지난 4월 3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8월 19일까지 총 208km의 고속도로가 추가로 완성된다. 반퐁-나짱 구간의 나머지 13km도 완공됐으며, 꽝응아이(Quang …
Read More »호찌민 아파트 화재 현장, 잿더미로 변한 집과 차량들
-1층 50㎡ 아파트서 시작…3개 세대 전소, 벽면 균열까지 발생 호찌민시(Ho Chi Minh City)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주택과 차량, 개인 소지품들이 폐허로 변한 참혹한 피해 상황이 드러났다고 Vnexpress지가 7일 보도했다. 6일 오후 10시경 호찌민시 푸토호아(Phu Tho Hoa) 구 독랍(Doc Lap) 주거단지 1층 50㎡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빠르게 번지면서 여러 주민들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주거단지는 수십 년 전 건설된 A, B 두 개의 5층 블록으로 구성됐다. 화재가 발생한 A동에는 45∼60㎡ 규모의 110여 개 아파트가 입주해 있다. 화재 진압 후 당국은 두 가족에서 8명의 사망자를 발견했다. 한 가족은 38세와 40세 부부와 7세, 11세 자녀들이었고, 다른 가족은 신원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성인 …
Read More »부산에 베트남 총영사관 개설…신임 총영사 박형준 시장 면담
– 도안 프엉 란 총영사 “조속히 열 수있도록 제반 준비중” 부산에 베트남 총영사관이 들어선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형준 시장과 도안 프엉 란(Doan Phuong Lan) 신임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가 지난 4일 시청사 국제의전실에서 만나 총영사관 개설 등 부산시-베트남간 우호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취임 인사를 겸해 박형준 시장을 만난 란 총영사는 부산에 총영사관을 개설하기 위한 제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에 거주하는 베트남 교민은 1만4000여명에 달해 국적별 외국인거주자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학생•근로자•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계층에 분포해있다. 란 총영사를 접견한 박 시장은 “베트남은 우리나라 3대 교역대상국이자 아세안국가 가운데 최대 교역국”이라며 “이번 총영사관 개설은 베트남정부가 부산에 보내는 신뢰의 상징으로 …
Read More »베트남, 열연코일 등 중국산 철강제품에 최고 27.8% 반덤핑 관세
-저가 밀어내기식 철강 수출 대응 중국 철강기업들의 ‘저가 밀어내기식’ 철강 수출에 맞서 베트남이 일부 중국산 철강 제품에 최고 27.83%의 반덤핑 관세를 5년간 부과한다고 Vnexpress지가 7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성명을 내고 중국산 일부 열연코일 철강 등 제품에 반덤핑 관세를 매겼다고 밝혔다. 관세율은 중국 최대 철강업체인 바오산강철과 마안산강철이 각각 27.83%이며, 광시류저우철강그룹은 23.1%다. 이번 관세는 전날부터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향후 5년간 유지된다. 산업무역부 당국자는 “중국산 (강철) 덤핑 수입과 국내 산업 피해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면서 “국내 (철강) 생산이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해 7월 자국 철강 업계의 문제 제기에 따라 중국산 철강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다. 이어 지난 3월 베트남 기업들의 …
Read More »베트남 제조업 10곳 중 8곳 “3분기 경영 전망 낙관적”
– 통계국 경기동향 보고서, 개선 37.3% 안정 43.5%…비관론 19.2% 그쳐 베트남 제조업 기업 10곳 중 8곳이 3분기 경영 전망을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7일 보도했다. 7일 통계국(GSO)의 가공·제조업계 대상 설문조사를 토대로한 ‘제조업 경기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제조업 기업 10곳 중 8곳이 3분기 경영상황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구체적으로 전분기보다 경영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37.3%, 상황이 안정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43.5%에 달했다.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기업은 약 19.2%에 그쳤다. 경제주체별로는 FDI(외국인직접투자)기업 중 81%가 개선 또는 안정될 것이라고 답해 가장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민간기업과 국영기업의 긍정 전망은 각각 80.7%, 79.8%를 기록했다. 2분기 생산 및 사업 실적에 대해 응답기업의 43%는 ‘안정적’이었다고 했으며, 약 36%는 ‘1분기보다 상황이 개선됐다’고 …
Read More »베트남, FDI 유치 호조…상반기 215억달러 전년동기비 32.6%↑
– 신규 93억달러, 증자·추가투자 89.5억달러, M&A 33억달러 올들어 베트남이 210억달러가 넘는 외국인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8일 보도했다. 7일 재정부 외국인투자청(FIA)에 따르면 상반기 FDI(외국인직접투자) 유치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32.6% 증가한 215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투자 형태별로는 신규사업이 1988건, 약 93억달러를 차지했으며, 증자 및 추가 투자가 826건, 약 89억5000만달러, 출자 및 주식 매입이 33억달러였다. 업종별 투자액은 가공·제조업이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한 약 120억달러(55.6%)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부동산업이 2배이상 늘어난 51억여달러(24%), 과학기술업 약 12억달러, 상하수도 및 폐기물처리업 9억300만달러 등이었다. 국가별 투자액은 싱가포르가 45억여달러로 전체의 21.4%를 차지하며 최대 투자국에 올랐다. 다만 투자규모는 전년동기대비 25% 줄었다. 한국이 2배 증가한 30억달러(14.3%)로 2위를 기록했으며, 뒤이어 중국 25억달러, 일본 22억달러, …
Read More »트럼프(Trump), 한일 양국에 25% 상호관세 서한 발송
-당초 24%서 1%p 상향 조정…8월 1일 시행으로 3주 유예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한국과 일본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는 서한을 동시에 발송했다고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7일 보도했다. 이는 당초 책정된 24%에서 1%포인트 상향 조정된 것으로, 양국에 동일한 관세율을 적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Truth Social)에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과 일본의 이시바 시게루(Ishiba Shigeru) 총리에게 보낸 서한을 공개했다. 서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8월 1일부터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한일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에 발송된 서한의 내용은 수신자 이름과 국가명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한에서 “이 관세는 당신 나라와 우리의 관계에 의거해 상향 또는 하향 …
Read More »Biz Interview – 한화생명 베트남 황준환 법인장
호찌민시 1군 중심가에 위치한 한화생명 베트남 사옥. 도지타워(Doji Tower) 6층 한편에서 베트남 보험 시장을 내려다보는 황준환(48) 법인장의 표정에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2022년 말 터진 대형 보험 스캔들로 시장 전체가 얼어붙었지만, 그는 오히려 기회로 봤다고 했다.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을 몸소 실천하며 부임 3년차에 누적 흑자 달성과 본사 배당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그를 만나 베트남 보험 시장의 현주소와 미래 전략을 들어봤다. 언제 베트남에 부임하게 됐나? “2022년에 왔습니다. 지금이 2025년 7월이니 부임한지 3년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저는 한화생명 베트남과 오랫동안 연을 맺어왔습니다. 2007년 한화생명 베트남 설립 업무에 참여하였고 회사가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 2008년까지 베트남에 남아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오피스 빌딩 구하는 것부터직원 채용하는 …
Read More »2025년 비만치료제의 혁명이 일어나는가?
-위고비 열풍 넘어설 ‘게임체인저’ 후보들이 몰려온다 2024년 10월 국내 출시되며 ‘다이어트 혁명’이라 불렸던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가 새로운 도전자들과 마주하고 있다. 높은 가격(월 40~50만원)과 주 1회 주사라는 불편함을 극복할 차세대 비만치료제들이 2025년 임상시험 결과를 앞두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위고비의 성공과 한계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는 출시 후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68주 투약 시 평균 13.2%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이며, 기존 식욕억제제들과 달리 향정신성 의약품이 아니어서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높은 가격과 주사제라는 형태적 한계, 그리고 투약 중단 시 체중 재증가라는 문제점들이 지적되어 왔다. 비만치료제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현재 주목받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들의 작동 원리는 인체의 자연스러운 호르몬 시스템을 모방하는 것이다. …
Read More »Biz Column – 베트남 산업의 미래: ESS를 통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빠른 경제성장과 도시화 속 베트남은 전력 공급 안정화를 위해 인접국으로부터의 수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동시에 지속 가능한 에너지 구조와 자립성 확보를 위한 전력 체계 재편을 병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ESS (에너지 저장 시스템)는 전력 시장의 회복력과 유연성을 높이는 전략적 인프라로 주목받는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반복된 전력 수급 불안은 ESS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건기 수력발전 비중 급감으로 전력 공급이 불안정해지며, 2023년 북부 공단과 2024년 하이퐁 지역에서 전력 제한 조치가 발생했다. 이는 기업의 연료비 급증과 설비 안정성 저하로 이어져, 전력 공급 충격을 완화하고 산업용 수요를 안정시킬 ‘분산형 전력 완충 장치’ 로서 ESS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고 있다. 1. 성장 가능성: 외국인 투자 확대와 …
Read More »이란-이스라엘 전쟁 세계를 뒤흔든 12일
아시아 경제에 미치는 충격과 에너지 안보의 아킬레스건 2025년 6월, 12일간 지속된 이란-이스라엘(Iran-Israel)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을 넘어 글로벌 경제 질서를 뒤흔든 분수령이 되었다. 특히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국가들에게는 ‘에너지 안보의 아킬레스건’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계기가 되었다. 전 세계 원유 공급의 20~3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 위협에 놓이면서, 아시아 경제는 과거 1973년 오일쇼크(Oil Shock) 이후 최대 규모의 에너지 위기에 직면했었다. 다행히 전쟁은 12일 만에 종료됐지만. 분쟁 재개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 이번 전쟁이 아시아 경제에 보여준 잠재적 충격요인은 크게 네 가지다. 첫째, 에너지 안보 위기로 인한 직접적 타격, 둘째, 무역 및 공급망 교란으로 인한 물류비 급증, 셋째, 인플레이션 재가속화와 금리 정책 …
Read More »Book Column – 맹 자 (나준식 옮김, 새벽이슬)
– 인의예지 – 매일 매일을 전쟁하는 마음으로 정신 없이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몸은 나이 마흔이 변곡점이 되어, 건강 신호등에 빨간불이 하나 둘씩 켜지기 시작합니다. 살이 좀 찐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못 입는 바지를 쌓아 놓은 공간이 옷장 한 구석에서 63빌딩처럼 높아지게 됩니다. 건강 검진을 받으면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이란 그물에 적어도 한 개는 걸리며 지나간 세월을 원망하게 합니다. 술자리에서 함께 취하길 바라는 고객이나 상사가 권하는 술을 거절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회식할 때 불판 위에서 묵은지와 함께 노릇노릇 익어가는 삽겹살 조각에 젓가락이 가는 것을 멈출 수 있는 자제력이 있었다면 필시 나는 지금보다 더욱 훌륭한 사람이 되어 있었을 겁니다. 외근 나갔다가 점심시간이 되면 눈에 먼저 …
Read More »여름 필수템으로 자리잡은
손풍기부터 목걸이형까지… 길거리에서 갑자기 늘어난 휴대용 냉방기기의 비밀 더위와의 전쟁이 시작되는 여름, 휴대용 선풍기가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2017년 본격 유행을 시작으로 현재는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부채에서 스마트 선풍기까지, 휴대용 냉방기기의 진화 휴대용 선풍기의 역사는 생각보다 길다. 1970년대부터 미니선풍기가 국내외에서 판매된 기록이 있으며, 1991년 출시된 ‘썬풍’ 스타일의 선풍기는 당시 ‘아재들의 추억의 미니 선풍기’로 기억될 만큼 대중화됐다. 날개가 접혀있다가 모터 회전 시 원심력으로 펼쳐지는 하이테크 구조로 주목받았다. 본격적인 현대식 휴대용 선풍기의 시대는 2002년 USB 선풍기 출시와 함께 열렸다. 노트북 컴퓨터의 USB에 연결해 사용하는 15,000원짜리 제품이었다. 이후 2017년 폭염을 기점으로 휴대용 선풍기가 본격 유행하기 시작했고, 2018년 …
Read More »베트남 행정 빅뱅!
– 63개 성을 34개로 통합… 8만 공무원 감축하는 ‘행정혁명’ 단행 –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 기대…단기 혼란 우려도 베트남이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행정개혁을 단행한다. 63개 성(省)과 중앙직할시를 34개로 통합하고 약 8만명의 공무원을 감축하는 이른바 ‘행정혁명’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혁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 동시에 제기될 전망이다. 호찌민 ‘메가시티’ 탄생… 인구 1360만 거대도시권 가장 주목받는 변화는 호찌민시(Ho Chi Minh City)의 대변신이다. 호찌민시가 인근 빈즈엉성(Binh Duong), 바리아붕따우성(Ba Ria-Vung Tau)과 통합되면서 면적 6772㎢, 인구 1360만명의 동남아 최대 메트로폴리스가 탄생한다. 이는 서울시 면적의 11배, 인구는 1.4배에 달하는 규모다. 통합 호찌민시는 99개 항만을 보유한 거대 물류 허브로 변신한다. 현재 하이퐁시(Hai Phong)가 보유한 …
Read More »Han Column – 언어에서 바라본 베트남의 정서
처음 베트남이 와서 베트남 언어를 조금 익히면서 의문이 생긴 부분이 있습니다. 모든 질문에 không 과 chưa 라는 의문 접미사가 붙습니다. 한국어에는 없는 형식이죠, 우리는 ~니? ~까? ~요? 라는 종결어미에 억양을 높이는 것으로 의문문을 만듭니다. 그러나 중국어나 베트남어 같이 성조가 있는 언어에는 그런 식으로, 억양을 높이는 것만으로 의문문을 만들 수 없습니다. 이미 단어 자체가 갖고 있는 억양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성조 언어에는 간단하게 의문 접미사를 만들어 붙여 의문문임을 나타냅니다. 그렇게 의문문을 나타내는 의문 접미사가 베트남에서는 không 과 chưa이고 중국에서는 “吗” ma 가 됩니다. 태국은 ไหม (mai?) 라오스는 ບໍ (bo?) 미얀마는 လား (la:) 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의문 접미사가 갖고 있는 …
Read More »Desktalk 539 – 준비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있지요. 무슨 의미일까요? 어떤 일을 추진하려면 “이것저것 따지고 망설이지 말고 추친하라”는 정신적 각오를 다지기 위해 던지는 암시인가요? 아니면 무슨 일이든지 시작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로 시작을 강조한 것인가요? 이 말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보기 위해 이 말의 어원을 추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가 남긴 문장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Well begun is half done” 즉 “잘 시작한 것은 이미 반을 이룬 것이다” 라는 말을 남겼고, 이 문장이 한국에서는 ‘시작이 반이다’ 라고 표현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잘 된 시작’ (Well begun) 은 무슨 의미인가요? 그는 단순히 시작(Begin) 이라고 말하지 않고 Well begun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
Read More »상반기 경제성장률 7.52%…15년래 최고치
– 2분기 7.96%, 최근 6년간 두번째로 높아… 교역액 4320억달러 베트남의 상반기 경제성장률이 7.52%로 지난 2010년 이후 동기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7일 베트남 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경제성장률은 7.96%으로 지난 6년간 2022년 2분기 8.5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상반기 경제성장률은 7.52%로 2011년 이후 상반기 중 가장 높았다. 산업·건설 분야 성장률은 8.33%으로 전체 성장의 42.2%포인트를 기여하며 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이중 가공·제조업 부문은 10.11% 성장해 전체의 2.55%포인트를 기여했고, 건설업 부문 성장률은 9.62%로 2011년 이후 동기 최고치를 기록하며 인프라 투자와 건설 활동이 활발히 진행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비스업은 8.14% 성장, 2020년 이후 동기기준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하며 전체 성장에 52.21%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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