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중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호흡기 감염 증상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Vnexpress 지가 보도했다. 7일 베트남 보건부 예방의학국(Department of Preventive Medicine)에 따르면, 중국의 새로운 바이러스성 폐렴 발병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방의학국은 전날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정확하고 포괄적인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16일 예방의학국은 동절기 감염병 대응을 위해 각 성·시 보건당국에 공문을 하달한 바 있다. 예방의학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여러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인간 메타뉴모바이러스(Human Metapneumovirus, HMPV)로 인한 중국의 폐렴 발병 사례가 보고됐다. 이에 예방의학국은 세계보건기구(WHO) 베트남·아태지부와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Chinese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hinese CDC)에 연락을 취했다. 현재까지 WHO는 중국의 발병 상황에 대해 …
Read More »총리 “호찌민시, 2030년까지 2천억 달러 투자 유치해야”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가 호찌민시(Ho Chi Minh City)의 대규모 인프라 개발을 위해 향후 5년간 5,000조동(약 2,000억 달러)의 투자 유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4일 보도했다. 이날 호찌민시에서 열린 포럼에서 팜민찐 총리는 “2030년까지 호찌민시를 글로벌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국내외 기업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자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호찌민시는 2030년까지 1인당 지역총생산(GRDP)을 3억8,500만동으로 끌어올리고, 상주인구를 1,100만 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개발계획에는 쿠찌(Cu Chi)에서 껀져(Can Gio)까지 사이공강(Saigon River)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와 12개의 도시철도 노선 건설이 포함됐다. 팜민찐 총리는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인 빈그룹(Vingroup)의 팜녓브엉(Pham Nhat Vuong) 회장과 호찌민시 도심에서 껀져까지 지하철 건설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판반마이(Phan Van Mai)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은 “고속도로, 순환도로, 교량, …
Read More »떤선녁 공항 제3터미널 공사 83% 진척
호찌민시의 관문인 떤선녁(Tan Son Nhat)국제공항의 제3터미널(T3) 공사가 착공 1년 만에 83%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4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3일 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11조동(약 4억3,200만 달러)이 투입되는 T3 터미널은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긴 올해 4월 30일 완공될 예정이다. 신터미널이 운영되면 연간 2,000만 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어, 떤선녓공항의 전체 처리능력은 연간 5,000만 명으로 확대된다. 레칵홍(Le Khac Hong) T3 터미널 프로젝트 관리위원장은 “공사 중 발생한 여러 어려움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멘트 타설과 기초 인프라, 지붕 공사가 완료됐으며, 유리벽 시공은 94% 진행됐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면적 11만2,500㎡의 터미널에는 7,500톤 규모의 철골 지붕구조물이 설치됐다. 터미널에는 90개의 일반 항공 …
Read More »호찌민시, 교통체증 해소 용 교량·도로 4곳 개통
호찌민시가 도시 남부와 남서부 관문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4개의 주요 교통시설을 개통했다고 Vnexpress지가4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교통사업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0일 푸억롱(Phuoc Long)교, 응우옌반린(Nguyen Van Linh) 지하차도, 국도 50호선 확장구간, 떤끼떤꾸이(Tan Ky-Tan Quy) 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7군과 냐배(Nha Be)군을 잇는 푸억롱교는 7,480억동(약 390억원)이 투입됐다. 푸쑤언(Phu Xuan) 운하를 가로지르는 이 교량은 길이 359m, 폭 10.5m 규모다. 응우옌반린-응우옌흐우토(Nguyen Huu Tho) 교차로의 지하차도(HC1)는 8,300억동(약 435억원)을 들여 2020년 9월 착공했다. 지난해 10월 첫 번째 터널이 완공됐으나, 두 번째 터널 공사로 교통 혼잡이 지속됐었다. 빈떤(Binh Tan)군을 관통하는 떤끼떤꾸이 도로는 호찌민시 내륙과 떤선녓(Tan Son Nhat) 공항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다. 빈롱(Binh Long)거리에서 마로(Ma Lo)거리까지 약 2km 구간이 기존 …
Read More »베트남, 올해 아시아 제조기술 허브로 도약 전망
베트남이 올해 아시아의 주요 제조기술 허브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Vnexpress지가 3일 보도했다. 3일 베트남 투자기획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액은 31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실제 투자 집행액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217억 달러로, 3년 연속 2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역별로는 박닌(Bac Ninh)성이 50억4천만 달러로 전체의 16%를 차지하며 선두를 달렸고, 꽝닌(Quang Ninh)성이 22억9천만 달러, 호찌민시가 22억8천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국가별 투자 현황을 보면 싱가포르가 91억4천만 달러를 투자해 전체의 29%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3.7% 증가한 수치다. 특히 엔비디아(NVIDIA)는 베트남에 AI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기로 했으며, 스페이스X(SpaceX)는 15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또한 애플의 협력사인 폭스콘(Foxconn)은 박장(Bac Giang)성에 8천만 달러를 투자해 반도체 제조시설을 …
Read More »상어가 또 케이블 먹었나?…..해저 케이블 2개 장애…인터넷 접속 불안정
베트남에서 주요 해저 통신 케이블 2개가 동시에 고장 나면서 국제 인터넷 접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4일 보도했다. 이날 APG와 IA 해저 케이블의 장애로 인해 국제 웹사이트 접속 지연, 끊김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이용자들은 접속이 완전히 차단되는 상황을 겪고 있다. APG 케이블은 베트남-말레이시아를 잇는 S1.9 구간과 베트남-태국을 연결하는 S8 구간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S8 구간은 6~10일 사이 복구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S1.9 구간의 수리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IA 케이블은 지난달 26일부터 베트남-싱가포르 구간(S1)이 완전히 중단된 상태다. 국제 운영사들은 일주일이 넘도록 구체적인 복구 일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베트남은 현재 AAG, AAE-1, APG, IA, SMW3 등 5개의 국제 해저 케이블을 통해 초당 …
Read More »베트남, ASEAN컵 결승 1차전서 태국에 2-1 승리……전국이 축제 분위기
베트남이 27년 만에 홈에서 태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024 ASEAN컵 결승 1차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고 Vnexpress지가 2일 보도했다. 이날 승리로 베트남 전역이 축제의 도가니로 변했다. 이날 북부 비엣찌(Viet Tri)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베트남의 귀화 선수 응웬쑤안선(Nguyen Xuan Son)이 두 골을 몰아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쑤안선은 경기 내내 강한 피지컬과 압박 능력을 보여주며 태국 수비진을 괴롭혔다. 득점 없이 팽팽했던 전반전이 끝난 후, 꽝하이(Quang Hai)의 정확한 왼쪽 측면 패스를 반탕(Van Thanh)이 머리로 연결했고, 이를 쑤안선이 정확한 타이밍에 헤딩으로 연결하며 태국의 골키퍼 파티왓 캄마이(Patiwat Khammai)를 뚫었다. 이어진 쑤안선의 두 번째 골은 개인기를 활용한 멋진 득점이었다. 태국 페널티 구역 근처에서 볼을 탈취한 그는 왼쪽에서 여러 수비수를 …
Read More »하노이서 쌍둥이 5주 간격 ‘시차 출생’
베트남에서 이례적으로 쌍둥이가 5주 간격을 두고 따로 태어나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2일 뚜오이쩨지가 보도했다. 최근 베트남 하노이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26세 산모가 임신 26주 때 아들을 낳은 데 이어 31주 때 딸을 출산했다. 인공수정으로 이란성 쌍둥이를 얻은 이 산모는 임신 24주 때 자궁경부에 이상이 생겨 조산을 막기 위해 자궁경부 관련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로부터 6일 뒤 봉합한 실이 풀리면서 양막이 터졌고, 감염 위험이 있어 남자 아기를 응급 출산했다. 출산 당시 아들은 체중이 730g에 불과해 인큐베이터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다. 당시 의료진은 딸의 경우 출산하면 살아남기 더 어렵다고 판단하고 자궁에서 그대로 더 자라도록 했다. 이어 임신 31주 때 산모가 심각한 임신 중독증상을 보이자 …
Read More »한국 양지병원, 하노이 진출….12과목 진료
한국 종합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베트남 하노이에 국제병원 ‘H+ 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 헬스케어&폴리클리닉(이하 H+ 하노이)’을 개설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H+ 하노이는 하노이의 대표적 쇼핑몰인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오피스 빌딩 7∼8층에 총 3천㎡ 규모로 들어섰다. 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응급의학과·치과·이비인후과·안과·피부과·마취통증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영상의학과(소화기 내시경) 등 12개 진료 과목과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한다. H+ 하노이 설립은 한국 의료법인이 현지 파트너 없이 병원 이상급으로 해외 시장에 독자 진출한 첫 사례라고 양지병원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원격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서울 본원과 H+ 하노이 간 협진·연계 치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의료진이 원격진료·자문을 통해 H+ 의료진과 협진해 현지에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 또 중증 환자의 경우 필요시에는 서울 본원으로 이송해 수술과 사후 …
Read More »베트남 전국 새해맞이 축제 열기 ‘후끈’
–하노이 5곳·호찌민 3곳서 불꽃쇼…메트로 연장운행으로 귀가 편의 제공 베트남이 화려한 불꽃축제와 함께 2025년 새해를 맞이했다. 주요 도시에서 열린 새해맞이 행사에 수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고 Vnexpress지가 1일 보도했다. 하노이시는 호안끼엠(Hoan Kiem) 호수와 하동(Ha Dong), 남뜨리엠(Nam Tu Liem) 등 5개 지역에서 31일 자정부터 1일 0시 15분까지 불꽃축제를 진행했다. 호안끼엠 호수 인근 동낀응아틱(Dong Kinh Nghia Thuc) 광장에서는 새해맞이 음악 공연과 카운트다운 행사도 열렸다. 호찌민시에서는 투득(Thu Duc)시의 사이공강 터널과 제11군의 담센(Dam Sen) 문화공원, 투득시의 반푹(Van Phuc) 도시구역 등 3곳에서 불꽃쇼가 펼쳐졌다. 시내 중심가인 응웬후에(Nguyen Hue) 보행거리와 박당(Bach Dang) 부두공원에서는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려 내외국인의 발길이 이어졌다. 호찌민시는 시민들의 귀가 편의를 위해 벤탄-수이띠엔 메트로 노선도 …
Read More »“베트남의 영어교육, 40년 투자에도 성과는 ‘글쎄'”
“주당 4시간씩 10년을 배워도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어렵습니다.” 베트남의 영어교육이 1982년 고등학교 필수과목 지정 이후 4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일 보도했다. 최근 교육훈련부에 따르면 2022-2023학년도 기준 전국 학생의 3분의 2인 290만 명이 최소 10년(1,050시간) 이상 영어를 학습했지만, 최근 8년간 고교 졸업시험에서 평균 57%가 5점 미만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응웬티마이후우(Nguyen Thi Mai Huu) 교육훈련부 국가외국어프로젝트 책임자는 “베트남인의 영어 실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되고는 있지만, 전국적으로 균일한 수준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국제교육기관 에듀케이션 퍼스트(Education First)의 2024년 글로벌 영어능력지수(EF EPI)에 따르면 베트남은 116개국 중 63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5단계 하락한 순위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보다 낮고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태국보다는 …
Read More »김상식의 베트남, 미쓰비시컵 결승서 ‘최다 우승팀’ 태국과 격돌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아세안(ASEAN) 미쓰비시일렉트릭컵(이하 미쓰비시컵) 정상을 향한 마지막 관문에서 태국과 격돌한다고 연합뉴스가 31일 보도했다. 태국은 30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24 미쓰비시컵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2-1로 앞섰다. 2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1차전에서 1-2로 졌던 태국은 합계 3-3으로 균형을 이루며 이어진 연장전에서 후반 11분 터진 수파낫 무에안타의 결승 골에 힘입어 합산 스코어 4-3으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 29일 싱가포르와의 준결승 2차전에서 3-1로 이겨 합계 5-1로 앞서며 결승에 선착했던 베트남은 다음 달 2일과 5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결승에서 태국과 맞붙는다. 1차전이 베트남, 2차전이 태국에서 각각 개최된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이 이끌던 2018년 대회 …
Read More »호찌민시 메트로 1호선, 개통 10일 만에 승객 110만명 돌파
호찌민시의 첫 도시철도인 메트로 1호선이 지난해 12월 22일 개통 이후 10일 만에 누적 승객 110만명을 돌파했다. 신년 첫날인 1일에는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벤탄(Ben Thanh) 역에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들며 역사적인 첫 운행의 열기를 이어갔다고 뚜오이쩨지가 1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도시철도공사(Urban Railway Company No. 1)에 따르면, 지난 10일간 메트로 1호선의 총 승객수는 111만 9천명으로, 당초 계획 대비 296%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하루 최저 3만 9천명에서 최고 20만명까지 다양한 승객 분포를 보였으며, 최고 기록일의 경우 계획 대비 516%를 달성했다. 특히 14개 역사 중 벤탄 역은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곳으로, 8분 간격으로 운행 빈도를 높였음에도 수백 미터의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빈짜인(Binh Chanh) 군에 …
Read More »“호찌민 메트로, 예상보다 편리해요”…외국인 관광객들 호평
“단일 노선이라 이용하기 매우 쉽고, 구글맵으로 역 위치를 찾기도 간편해요.” 호찌민시의 첫 메트로 노선을 이용해본 외국인 관광객들이 잇따라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노선 설계와 현대적인 시설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놓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일 보도했다. 스페인 관광객 루시아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호찌민을 방문해 구글맵으로 길을 찾던 중 우연히 메트로를 발견했다. 그는 “처음에는 벤탄 역 입구의 노선도에서 11개의 노선이 모두 운영되는 줄 알았다”며 웃었다. 현재는 벤탄-수이띠엔 노선만 운영 중이다. 프랑스에서 온 아네(Annee)와 크리스토퍼(Christopher) 부부는 2025년 1월 20일까지 이어지는 무료 탑승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운이 좋다”고 말했다. 이들은 바선(Ba Son) 역에서 벤탄 역까지 이동해 벤탄 시장과 제1군의 관광명소들을 둘러봤다. …
Read More »베트남 부총리, 국회부의장 제주항공 참사 조문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베트남에서 부총리 등 고위급 인사들이 31일(현지시간)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에 마련된 조문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부이 타인 선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이날 하노이 소재 대사관에 개설된 조문소를 방문했다. 선 부총리는 “제주항공 참사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고 슬픔을 느꼈다”면서 “베트남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희생자 유족에게 진심으로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응우옌 티 타인 국회부의장도 이날 조문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나타내고 “한국 정부와 국민이 이 큰 상실의 고통을 조속히 극복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는 조문을 와준 베트남 지도자들에게 한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감사하다고 답했다. 대사관은 새해 1월 3일까지 조문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참사 당일인 …
Read More »베트남계 교수가 바라본 전 세계 저출산 현상의 숨겨진 진실
–“아이 없는 삶이 더 행복해”… 호주·일본·EU 출산율 1점대 추락 “금요일 오후 6시, 저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데리러 가야 했지만, 제 동료는 요트를 타고 주말 낚시를 즐기러 떠났습니다.” 호주 제임스쿡대학교(James Cook University) 투 튁(To Thuc) 교수는 자녀가 있는 사람들이 느끼는 가족에 대한 책임의 무게를 이렇게 표현했다. 세계은행(World Bank)의 2022년 연구에 따르면, 의료 발전과 사회 보장 수요, 각종 갈등 상황을 고려할 때 인구 안정화를 위해서는 출산율 2.3명이 필요하다. 그러나 선진국들의 출산율은 이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일본(1.26), 캐나다(1.33), EU(1.5), 호주(1.63)는 물론이고 홍콩(0.7)과 한국(0.78)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호주의 경우 첫 출산 연령이 평균 29.8세, 전체 출산 평균 연령은 31.2세로 늦어지고 있다. 두 자녀를 …
Read More »호찌민 첫 지하철 내달 2일 정식 운행…”QR코드로 탑승”
호찌민시 메트로 1호선이 오는 1월 2일부터 QR코드와 마스터카드(Mastercard), 신분증을 이용한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Vnexpress지가 31일 보도했다. 호찌민도시철도공사(HURC1, Ho Chi Minh Urban Railway Company No.1)는 30일 벤탄역(Ben Thanh Station)에서 수어티엔역(Suoi Tien Station)을 잇는 20km 구간에서 다양한 결제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12월 22일 개통 이후 무료 시범운행 기간에는 역무원 안내로 승차가 이뤄졌지만, 1월 2일부터는 모바일 앱의 QR코드, 마스터카드, 신분증으로 탑승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1월 10일부터는 비자(Visa), JCB,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유니온페이(Union Pay), 나파스(Napas) 카드 등으로 결제 수단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1월 20일부터는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이용한 발권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14세 미만 어린이와 특별 관리가 필요한 승객들은 역무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요금은 …
Read More »소매유통업체 ‘박호아싸인'(Bach Hoa Xanh) 숙주나물 전량 회수
베트남 최대 소매유통업체 중 하나인 박호아싸인이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검출된 숙주나물을 전량 회수한다고 30일 밝혔다고 뚜오이쩨지가 보도했다. 박호아싸인은 이날 베트남 일간지 ‘뚜오이쩨'(Tuoi Tre)에 보낸 문서를 통해 “문제의 숙주나물 공급업체와 거래를 즉시 중단하고, 해당 제품에 대한 전수 검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중부고원지대 닥락성(Dak Lak Province) 당국은 부언마투옷시(Buon Ma Thuot City)의 숙주나물 생산시설 6곳을 조사해 람반다오(Lam Van Dao) 등 4명을 식품안전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6-벤질아미노퓨린'(6-Benzylaminopurine)이라는 금지 화학물질을 사용해 콩나물을 재배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국은 이 화학물질 135리터와 해당 약품으로 재배한 숙주나물 20.3톤을 압수했다. 6-벤질아미노퓨린은 식물 성장을 촉진하는 화학물질로, 인체에 유해해 식품 생산에 사용이 금지돼 있다. 임산부가 이 물질에 장기간 노출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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