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한 제30호 태풍 ‘참피(Champi)’가 슈퍼태풍으로 세력을 확장한 가운데, 남중국해(베트남 동해)로 직접 진입할 가능성은 낮다는 베트남 기상 당국의 예보가 나왔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기상수문청(VNMHA)은 10월 18일 오후 1시 기준 슈퍼태풍 참피가 중심 풍속 16급, 순간 최대풍속 17급 이상의 최고 수준 세력을 유지한 채 필리핀 동쪽 약 2,700km 해상(북위 13.1도, 동경 142.0도)에서 시속 약 20km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기상수보예보센터는 태풍 참피가 향후 이틀간 슈퍼태풍 세력을 유지하다가 10월 21일부터 소폭 약화되겠으나, 대만 인근에 접근하는 23일경에도 여전히 15급, 순간 최대풍속 17급 이상의 강력한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당국은 태풍이 남중국해 북동부로 진입할 확률은 10~20%에 불과한 반면, 북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대만과 중국 연안 지역에 영향을 줄 확률은 80~90%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이는 오는 23일경 태풍이 대만에 상륙할 것으로 본 미국, 일본, 중국 기상청의 예보와도 일치한다.
다만 태풍의 세력이 워낙 강해 남중국해 북부 해역도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1일부터 태풍 외곽 서쪽 순환의 영향으로 남중국해 북동부 해역의 바람이 6급으로 강해지겠으며, 23~24일에는 남중국해 북부 전역에 북동풍이 6~7급, 순간 최대풍속 9~10급으로 불고 파도가 3~5m까지 높게 일어 바다 물결이 매우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클락 및 자라이에서 까마우, 안장 연안과 타이만, 남중국해 중·남부 해역(쯔엉사 군도 포함)에는 돌풍과 뇌우가 발생해 조업 중인 선박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 나트랑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내가 직접 골라본 깜란공항 이동 4가지
- 베트남 이심 먼저 살까? 내가 써보며 정리한 유심 차이·통신사·개통 순서
- 다낭 날씨 월별, 언제 가야 안 덥고 안 젖을까? 내가 겪고 정리한 여행 시기
- 호치민 2군 골프장 어디로 갈까? 내가 직접 고를 때 쓰는 5곳 실전 기준
- 베트남 운전하기, 한국 국제면허 인정과 면허 전환 방법
- 베트남 카드 준비, 트래블카드와 환전 내가 써보니 뭐가 더 나았을까
- 베트남 비자 뭐로 들어가야 할까? 45일 무비자부터 E-visa·DN1·DN2·TRC까지
- 호치민 한 달 생활비 얼마 들까? 내가 살아보니 2,300만~4,200만동이 현실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