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총비서·국가주석 부인, 스위스 대통령 부인과 하노이 약학대 방문

베트남 총비서·국가주석 부인, 스위스 대통령 부인과 하노이 약학대 방문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10. 18.

베트남 총비서 겸 국가주석 Tô Lâm의 부인과 스위스 대통령 부인 Caroline Parmelin이 하노이(Hà Nội) 약학대학교를 방문했다. 두 부인은 이 자리에서 설립 120주년을 넘긴 학교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소개받았다.

방문단은 역사적 건축물과 공간, 초대 총장들의 집무실 및 회의실을 둘러보고, 알렉상드르 예르생(Alexandre Yersin) 박사가 베트남과 세계 의학에 남긴 생애·업적·공헌에 대해 심층적으로 살펴봤다.

Caroline Parmelin 부인은 예르생 박사의 베트남 내 연구·활동 과정과 학교가 수 세대에 걸쳐 보존해 온 역사적·건축적 가치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번 방문 일정에서 두 부인은 베트남 전통 의학 소개 행사에도 참석해 약용 식물과 생약재, 그리고 전통 건강관리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약용식물연구원 전시관에서는 베트남 약초의 연구·보존·개발 과정을 살펴봤다. 씨앗 확보에서 재배, 건강관리 제품으로의 가공에 이르는 전 과정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내용들은 대명의(大名醫) Tuệ Tĩnh의 ‘남약치남인(南藥治南人·남방의 약초로 남방의 사람을 치료한다)’ 사상과 수 세대에 걸쳐 전해 내려온 토착 지식을 통해 베트남 민족 의학의 전통을 부각시키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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