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호찌민시 도심의 주요 교통 정체 구간 중 하나인 응우옌티민카이-응우옌반꺼-리따이또 6거리 로터리(Vòng xoay ngã 6 Nguyễn Thị Minh Khai – Nguyễn Văn Cừ – Lý Thái Tổ)에 교통량 조절을 위한 신호등이 새로 설치되어 오는 9월 15일부터 가동된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찌민시 건설부는 까우옹라인(Cầu Ông Lãnh), 반꺼(Bàn Cờ), 븨엔라이(Vườn Lài), 저꽌(Chợ Quán) 동에 걸쳐 위치한 해당 로터리의 교통 체계 개편안을 승인하고 15일부터 2신호(2pha) 체계의 신호등을 운용하기로 했다. 1신호는 리따이초, 응우옌반꺼, 팜비엣짠 도로 방향 차량에 할당되며, 2신호는 쩐푸 및 응우옌티민카이 도로 방향에 적용된다.
호찌민시 당국은 시 교통·기술인프라관리센터와 교통경찰(CSGT)에 실제 도로별 교통량과 통행 현황을 고려해 신호 시간 산정 및 횡단보도 표시 작업을 진행하도록 지시했다. 조정 시행 후 30일 동안 해당 구역의 교통 흐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건설부에 보고할 예정이며, 정체가 해소되지 않거나 상황이 복잡해질 경우 추가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 공안과 관할 동 인민위원회는 도로교통 법규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과 계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호찌민시는 앞서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공쯔엉단쭈(Công trường Dân Chủ), 리따이초 7거리, 디엔비엔푸(Điện Biên Phủ) 등 시내 주요 로터리 구간에 신호등을 설치해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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