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총리, 학교 급식 정보 학부모 공개 의무화 지시

베트남 총리, 학교 급식 정보 학부모 공개 의무화 지시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VnExpress VN
날짜: 2026. 8. 14.

베트남 총리는 지난 8월 14일 교육기관 내 식품 안전 강화를 위한 지시를 발령하고, 모든 학교가 게시판·웹사이트·앱·온라인 연락 그룹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학생 급식 정보를 학부모에게 공개하도록 요구했다. 이는 학부모가 학교 급식 실태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감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총리는 각 성·시 당국에 학교 지도부 및 보건 담당자를 지정해 식품 공급망 전반과 학교 내 급식 배급 과정을 직접 감독·관리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급식의 질과 식단 일치 여부, 영양 기준에 따른 정량 충족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학부모의 민원은 24시간 이내에 접수·처리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총리는 학교 측이 학부모 대표회(Ban đại diện cha mẹ học sinh)의 급식 참여를 보장하도록 요구했다. 학부모 대표회는 교사·학생과 함께 식재료 출처, 배식 과정, 급식 품질 검증 및 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 여건이 갖춰진 학교는 고위험 식재료 및 식품에 대해 신속 검사를 실시하고 조리 구역을 점검해야 한다. 외부 공급업체의 도시락을 활용하는 경우, 학부모 대표회는 학교장에게 해당 업체의 조리 시설에 대한 직접 점검단 파견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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