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후 4시 34분, 부산 북구 화명동과 금곡동 일대 986가구에서 갑작스러운 정전이 발생했다. 폭염이 절정에 달한 시점에 냉방기 가동이 전면 중단되면서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력(한전)은 즉시 긴급 복구작업에 착수, 1시간여 만에 904가구의 전력 공급을 정상화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8시께 나머지 82가구에 대한 복구 작업도 완료하며 약 3시간여 만에 전면 복구를 마쳤다.
한전은 까마귀 등 조류가 전력 설비에 접촉하면서 이번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부산시는 9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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