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노동총연맹(Tổng liên đoàn Lao động Việt Nam)과 보건부·건설부·문화체육관광부 등이 내무부(Bộ Nội vụ)에 2026~2027년 공휴일 조정 방안에 대한 공식 회신 문서를 제출했다. 이는 베트남 뉴스에서 주목받고 있는 공휴일 일정 조정 사안으로, 해당 기관들은 근무일 교환 방식을 통한 연휴 연장안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각 기관은 2027년 정미년(Đinh Mùi) 설 연휴를 7일간 실시하는 방안에 찬성했다. 구체적으로는 병오년(Bính Ngọ) 음력 12월 28일(2027년 2월 4일)부터 정미년 정월 초닷새(2월 10일)까지 휴무하며, 공무원과 공직자는 정월 초엿새에 업무에 복귀한다.
이와 함께 2026년 11월 24일 베트남 문화의 날(Văn hóa Việt Nam) 공휴일을 4일 연속 휴무로 연장하는 방안도 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연휴 연장을 위해 전후 평일 근무일을 맞교환하는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회신은 내무부가 관련 부처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26~2027년 주요 공휴일 조정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진행하면서 제출된 것으로, 베트남 뉴스 업계에서는 최종 확정 일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