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최대 부동산 기업 빈그룹(Vingroup)은 2025년 10월 ‘해피홈(Happy Home)’ 브랜드를 내걸고 전국 7개 성·시에 약 6만1000가구 규모의 사회주택 단지 개발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흥옌(Hưng Yên)성, 하이퐁(Hải Phòng), 호찌민(Hồ Chí Minh)시, 떠이닌(Tây Ninh)성에 약 5만 가구가 공급된다. 이 밖에 하이퐁, 타인호아(Thanh Hóa)성, Quảng Trị성, 칸호아(Khánh Hòa)성에는 약 1만1000가구가 추가로 개발될 예정이다.
착수 약 1년이 경과한 현재, 여러 사업지에서 가시적인 진전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8월 6일 흥옌성 인민위원회는 빈홈즈(Vinhomes) 주식회사에 Phố Hiến 지구 사회주택 단지 조성을 위한 토지 배정·임대 결정(3차)을 내렸다. 이번에 배정·임대되는 토지 총면적은 6만8182㎡를 넘는다.
결정문에 따르면 흥옌성 인민위원회는 6만897.5㎡의 토지를 배정했다. 세부 내역은 주택 건설용지 3만3963.1㎡, 도로용지 1만5505.5㎡, 공공녹지 6288.9㎡, 하수처리장 등 기반시설 건설용지 5140㎡다.
토지 배정 기간은 결정서 서명일로부터 2075년 11월 21일까지다. 주거용 토지의 경우, 시행사로부터 토지 사용권 및 주택 소유권을 이전받은 취득자는 장기 안정적으로 토지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흥옌성 인민위원회는 빈홈즈에 교통시설, 구체적으로는 주차장 건설을 위해 7285.2㎡의 토지를 임대하기로 했다. 해피홈 사업은 베트남 정부의 사회주택 공급 확대 정책에 부응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향후 진행 상황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