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은 이사회 회장 등 100여 명 참석…
“가장 큰 학교 아닌 가장 수준 높은 국제학교가 목표”
KGS 국제학교 (한국글로벌학교·교장 김혜영)가 지난 7월 28일 오후 5시 호치민시 푸투언(Phú Thuận) 지역 신축 부지에서 새 학교 기공식을 열었다.
새 캠퍼스는 학생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진다. 현지 개발사 안뚜언그룹(Anh Tuan Group)과 함께 ‘AT-KGS’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기공식에는 김지은 이사회 회장과 부 딘 후이(Vũ Đình Huy) 부회장을 비롯해 손인선 호치민한인회장, 박희영 재베트남 대한체육회장, 윤영석 호치민 한베가족협회장 등 한인사회 인사와 베트남 측 관계자, KGS 학부모·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사회 부회장 겸 공동창립자인 부 딘 후이 씨는 축사에서 “교육은 아름다운 건물이나 최신 시설을 짓는 것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학생들이 지식과 인성, 삶의 가치,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KGS는 가장 큰 학교가 아니라 가장 수준 높은 국제학교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손인선 호치민한인회장은 “호치민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터전이 마련되는 첫걸음”이라며 “KGS가 한인사회의 교육적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KGS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을 운영하며, 하노이와 호치민 두 곳에 캠퍼스를 두고 있다. 호치민 캠퍼스는 2021년 9월 문을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