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K-선케어 물품 기탁식’ 개최… 청청인터내셔날 후원,
현지 방문 어려운 수출기업 위해 협회가 ‘가교 역할’
한국무역협회 호치민지부(아주본부장 김영진)는 지난 9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 회원사 청청인터내셔날㈜을 대행해 선크림 5000여 개를 전달하는 ‘K-선케어 물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현지 사정상 직접 방문이 어려운 국내 회원사의 기부 의사를 전달받은 호치민지부가 행사를 기획하고,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성사시켰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베트남의 무더운 기후와 강한 자외선 환경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민감 피부용 선케어 제품 ‘아가애 로보카폴리 썬밀크 80ml’로, 학생들의 피부 건강 증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물품을 후원한 청청인터내셔날㈜(대표 신우철)은 2014년 창립 이래 프리미엄 영유아 식품·케어 브랜드 ‘아가애(AGA-AE)’ 등을 운영하는 글로벌 유통·제조 전문 기업이다. 베트남 최대 유아용품 유통 체인 ‘콘쿵(Con Cung)’과 파트너십을 맺고 10년째 수출을 이어오고 있으며, 대만·홍콩·캐나다·미국·캄보디아 등으로 수출 시장을 넓히고 있다.
신우철 대표는 무역협회를 통해 전한 메시지에서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엄마의 진심을 담아 만든 제품이 학생들의 건강한 대외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지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컸는데 무역협회 호치민지부가 가교 역할을 자처해 나눔 행사를 완성해 주어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영진 아주본부장은 “베트남 유아용품 시장에서 프리미엄 K-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우수 회원사의 나눔 실천이 현지에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협회가 기탁식을 주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수출 기업들이 동남아 시장에서 활약하는 것을 넘어 현지 사회와 상생하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하도록 협회가 든든한 지원군이자 가교 체계가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