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여 개국 1000여 개사·1400여 부스…
aT 주관 한국관에 국내 100여 개사 참가
베트남 최대 식품·음료 (F&B) 전문 전시회인 ‘VIETFOOD & BEVERAGE – PROPACK 2026’ 이 8월 6일부터 8일까지 호치민시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 뒤 막을 내렸다.
20여 개 국가·지역에서 1000여 개사가 1400여 개 부스를 꾸렸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관으로 국내 기업 100여 개사가 ‘한국관’을 별도 운영했다.
한국관에서는 참가 기업들이 가공식품과 음료를 중심으로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수입업체와 유통사를 상대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베트남은 아세안 지역에서 한국 농식품 수출액이 가장 많은 시장으로, 최근 라면과 과자류, 음료를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시회는 비넥사드 (VINEXAD)가 주최하고 호치민시식품협회 (FFA)와 베트남맥주·주류·음료협회(VBA)가 공동 참여했다. 1996년부터 이어져 온 이 전시회는 베트남 업계 최초로 UFI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는 호치민시 개최 기준 30회째였다.
전시장에는 수입업체와 유통업체, F&B 체인, 전문 바이어가 몰렸고, 주최 측은 참관객 4만명 이상을 예상했다.
전시 품목은 원료와 가공식품, 음료, 커피·차, 수산물에서 가공 설비와 포장 기술, 물류까지 F&B 생태계 전반을 포괄했다. 국가관에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와 폴란드, 대만, 말레이시아, 러시아, 일본, 태국, 중국, 베트남이 참여했다. 메인 스폰서인 마산그룹의 비나카페는 프리미엄 제품군 파인 로부스타를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