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복·아오자이 나란히 김치 버무려… 떡메치기·투호·윷놀이 체험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부의장 최분도)가 지난 13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도담관 1층에서 ‘K-김치 & 한반도 평화공존 한마당’을 열었다.
김치와 전통놀이를 매개로 한인 동포와 현지 베트남인이 한반도 평화공존의 메시지를 나누는 자리였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제22기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가 주최하고,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호치민지회가 주관했다. 참가 대상은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로 열어 뒀다.
중심 프로그램은 김치 만들기 체험이었다. 한복과 아오자이 차림의 참가자들이 긴 탁자에 둘러서서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렸다. 완성된 김치는 쟁반에 담겨 시식용으로 제공됐다.
무대에서는 떡메치기가 이어졌다. 참석 인사들이 번갈아 떡메를 잡고 찐 쌀을 내리쳤고, 완성된 떡은 콩고물을 입혀 인절미로 나눴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K-푸드 나눔이 함께 진행됐다.
한국 전통놀이 체험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투호와 윷놀이를 직접 해봤다. 한국국제학교 학생과 성인 참가자, 내빈이 한자리에서 어울렸다.
민주평통은 이날 ‘평화통일 100만 국민인터뷰’도 함께 진행했다. 제22기 민주평통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는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번영“을 위한 다양한 해외공공외교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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