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하고 불 끄세요”… 우리 아이 숙면 돕는 ‘착한’ 저녁 습관 6가지

출처: VnExpress Health
날짜: 2026. 5. 11.

아이들의 성장에 있어 숙면은 영양 섭취만큼이나 중요하다. 하지만 밤마다 잠들기 힘들어하는 아이들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저녁 시간의 작은 습관 변화만으로도 아이들의 수면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14일 수면 전문가와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아이들이 편안하게 깊은 잠에 들 수 있도록 돕는 6가지 핵심 습관이 제시됐다.

먼저 독서 습관이다. 부모가 책을 읽어주거나 아이가 직접 책을 읽으면 뇌의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몸이 이완되어 깊은 잠에 들기 쉬워진다. 이는 언어 능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해 아이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조명 조절도 필수적이다. 빛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잠들기 전에는 밝은 천장 조명을 끄고 은은한 간접 조명을 사용해 아이의 몸이 자연스럽게 잠잘 준비를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특히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은 잠들기 최소 1시간 전부터 중단해야 한다. 화면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해 뇌를 각성 상태로 만든다. 게임이나 자극적인 영상은 신경을 자극하므로, 이 시간에는 그림 그리기나 가벼운 대화, 조용한 음악 감상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식단 관리도 중요하다. 저녁 식사 이후 설탕이 많이 든 간식이나 음료를 먹으면 에너지 수치가 높아져 숙면을 방해한다. 카페인이 함유된 초콜릿 등도 아이를 잠 못 들게 하는 주범이다.

쾌적한 수면 환경 조성도 빼놓을 수 없다. 방 안은 조용하고 시원해야 하며, 아이가 애착 인형이나 익숙한 담요를 사용하게 하면 안심하고 잠들 수 있다. 백색 소음기나 가벼운 선풍기 소리는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일정한 취침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는 습관은 생체 시계를 조절해 수면 유도를 원활하게 한다. 권장 수면 시간은 미취학 아동의 경우 하루 10~13시간, 취학 연령 아동은 9~11시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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