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우성 카페서 10대 집단 습격해 살해…공안, 용의자 등 11명 소환 조사

까마우성 카페서 10대 집단 습격해 살해…공안, 용의자 등 11명 소환 조사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5. 10.

남부 까마우성의 한 카페에서 10대 청소년이 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숨진 사건과 관련해 공안 당국이 용의자들을 신속히 검거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까마우성 공안국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떤록(Tân Lộc)사의 한 카페에서 발생한 집단 습격 사건을 수사 중인 공안 당국은 사건 발생 1시간여 만에 관련자 11명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4명은 피해자를 직접 폭행하고 흉기를 휘두른 핵심 용의자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이번 사건은 16세인 N.N.D와 피해자 L.H.M(17) 사이의 이전 갈등에서 비롯된 보복 범죄로 드러났다. 사건 당일 피해자가 카페에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D 일당은 사전에 모의하고 흉기를 구입한 뒤 카페를 급습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 등에 따르면, 용의자 5~6명은 카페 안에서 지인들과 앉아 있던 피해자 일당을 갑자기 공격했다. 함께 있던 3명은 현장을 빠져나갔으나, 피해자 M군은 미처 피하지 못한 채 용의자들로부터 집중적인 공격을 받고 현장에서 숨졌다. 피해자 중 한 명은 해당 카페 주인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피해자의 혈흔과 함께 처참한 흔적들이 발견됐으며, 공안은 즉시 현장을 보존하고 목격자 진술과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추적에 나서 용의자들을 붙잡았다.

까마우성 수사당국 관계자는 “검거된 인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추가 가담자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며 “죄질이 매우 불량한 만큼 증거를 보강해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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