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노이에서 ‘최우수 청년 공안상’ 제정 15주년을 기념하고 2025년도 수상자를 격려하는 ‘개척의 불꽃’ 예술 프로그램 및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정치국원이자 중앙공안당위원회 서기인 르엉 땀 꽝 공안부 장관을 비롯해 레 꿕 흥 공안부 차관, 응우옌 민 찌엣 호찌민공산주의청년연합 상임비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르엉 땀 꽝 장관은 치사를 통해 “중앙공안당위원회와 공안부는 항상 젊은 세대를 깊이 신뢰하고 있다”며 “이번 시상은 청년 공안들이 조국 수호와 치안 유지라는 사명에 헌신할 수 있도록 신념과 열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안부에 따르면 ‘최우수 청년 공안상’은 공안 내 청년들에게 수여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난 15년간 총 36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현재 군 장성이나 각급 지휘관으로 성장해 국가 정치 체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범죄 예방, 치안 유지, 과학 연구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20명의 청년 공안이 상을 받았다. 르엉 땀 꽝 장관은 이들을 향해 “호찌민 주석의 6가지 가르침을 실천하며 규율과 충성심, 인민을 향한 희생정신을 보여준 결과”라고 치하했다.
특히 르엉 땀 꽝 장관은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맞춰 보안 업무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문했다. 그는 “보안 업무는 단순한 공공 서비스 차원을 넘어 실질적이고 능동적인 공무 책임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인민공안군은 기강 확립의 본보기가 되어야 하며, 말한 것은 반드시 실행한다는 정신으로 당과 인민을 위해 단호하고 효율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체 공안 구성원, 특히 우수한 청년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며 각급 지도부에는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르엉 땀 꽝 장관은 청년 공안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헌신하는 모습을 통해 신시대 조국 수호의 귀감이 되어줄 것을 독려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