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주요 경제 지표와 법규 변화를 점검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회장 김년호, 이하 코참) 장복상 부회장은 지난 3월 6일 호치민시 테콤은행 타워에서 열린 ‘2026 베트남 경제 전망·세무 및 통관 이슈·FDI Law 세미나’에 참석했다. 테콤은행과 딜로이트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베트남의 주요 경제 지표와 법규 변화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장복상 부회장은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김년호 회장을 대신해 축사를 전하며 우리 기업들을 격려했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대표 금융기관인 테콤은행이 우리 기업들을 위해 직접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행사는 테콤은행 애널리스트의 경제 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딜로이트의 최신 세무 및 통관 이슈 분석, 법무법인 김앤장의 외국인투자법(FDI Law) 주요 쟁점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복상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금융시장 변동성을 언급하며, 우리 기업들이 직면한 엄중한 경영 환경을 진단했다. 특히 베트남 현지 금융권과 글로벌 전문 기관이 협력하여 한국 기업에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한 것에 대해 깊은 사의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참 회원사 및 현지 진출 기업 관계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실무적인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베트남 로컬 은행과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2026년도 경영 계획 수립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파악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코참 장복상 부회장은 “미 – 이란 갈등 등 국제 정세가 ‘시계제로’인 상황일수록 한 발 물러서서 중장기적인 방향을 점검하는 단단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베트남 로컬 은행이 한국 기업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한 것은 우리 기업에 대한 신뢰이자 양측의 협력이 깊어지고 있다는 반가운 신호”라고 밝혔다. 이어 “위기는 준비된 자에게는 판도를 바꿀 기회가 된다”며, “코참은 앞으로도 정부 및 관계 기관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강화하여 기업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경영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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