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가수 팜칸프엉(Phạm Khánh Phương)이 주식 거래 예정을 보고하지 않아 1억동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국가증권감독원이 밝혔다.
29일 카페에프에 따르면 국가증권감독원은 27일 호찌민시 까우옹란(Cầu Ông Lãnh)동 응우옌타이혹(Nguyễn Thái Học)거리 67번지에 거주하는 팜칸프엉에 대한 증권 및 증권시장 분야 행정 위반 처분 결정을 내렸다.
팜칸프엉은 2023년 6월 16일 송다 1.01(Sông Đà 1.01·종목코드 SJC)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SJC 주식 90만1천520주(액면가 기준 90억1천520만동 상당)를 매각했지만 거래 예정을 보고하지 않아 처벌받았다.
같은 날 국가증권감독원은 팜칼프엉과 관련된 남녓캉투자(Nam Nhật Khang Investment)에 대해서도 증권 및 증권시장 분야 행정 위반 처분 결정을 내렸다.
구체적으로 남녓캉투자는 법규에 따라 공개매수를 등록하지 않은 행위로 2억5천만동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송다 1.01의 대주주인 남녓캉투자는 2023년 3월 31일 SJC 주식 88만1천600주를 매수해 관련자인 응우옌반둑(Nguyễn Văn Đức)과 팜칸프엉과 함께 보유한 지분율이 182만2천396주(26.28%)에서 270만3천996주(39%)로 상승했지만 국가증권위원회(UBCKNN)에 공개매수를 등록하지 않았다.
남녓캉투자는 동시에 사후 조치로 위반 행위로 취득한 주식에 대한 직접 또는 위임 대리인을 통한 의결권 행사 금지, 법규에 따른 공개매수 필수 지분율 이하로 주식을 매각할 권리(이 결정이 효력을 발생한 날로부터 최대 6개월 이내) 등의 처분을 받았다.
남녓캉투자는 또한 거래 예정을 보고하지 않은 행위로 5천만동의 벌금을 추가로 부과받았다. 팜칸프엉 및 송다 1.01 이사회 구성원인 응우옌반둑과 관련된 이 회사는 2023년 7월 28일 SJC 주식 6만주(액면가 기준 6억동 상당)를 매각했지만 거래 예정을 보고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