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2026년 설 보너스, 최고 18억 동… 외투기업 1인에게 지급

2026년 호치민시 설 보너스 1.8억 동 초과

출처: ThanhNien
날짜: 2025. 12. 27.

호찌민시 내무국이 2026년 설(뗏 응우옌단·Tết Nguyên đán) 보너스 현황을 발표했다. 외국인투자기업(FDI) 소속 1인에게 지급되는 최고 보너스가 18억4,100만 동(약 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802개 기업·69만 명 근로자 대상 조사

호찌민시 내무국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25일 기준 관내 3,802개 기업, 근로자 69만4,303명이 2025년 임금 현황 및 2026년 설·양력 설 보너스 계획을 보고했다.

설 보너스 평균 1,202만 동… 최고 18억 동 vs 최저 88만 동

2026년 설 보너스 평균은 1인당 약 1,202만 동(약 66만 원)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최고액은 외국인투자기업(FDI)에서 나온 18억4,100만 동(약 1억 원)이며, 최저액은 88만 동(약 4만8천 원)이다.

기업 유형별 최고 보너스는 민영기업 7억2,450만 동(약 4천만 원), 국가 지배 지분 보유 주식회사 1억8천만 동(약 990만 원), 국가 100% 지분 유한회사 9,600만 동(약 530만 원)이다.

양력 설 보너스도 10.5% 상승… 최고 11억 동

양력 설(신정) 보너스 평균은 1인당 약 193만 동(약 10만6천 원)으로 전년 대비 10.5% 증가했다. 최고액은 11억 동(약 6천만 원) 이상, 최저액은 75만 동(약 4만1천 원)이다.

고액 보너스 업종은 전자·IT·식품가공·부동산

보너스가 높은 기업들은 주로 전자,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개발, 식품가공, 부동산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반면 소규모 제조업체나 단순 노동력을 많이 사용하는 기업은 보너스가 낮은 편이다.

2025년 최고 월급 9억7천만 동… 평균은 1,239만 동

2025년 임금 현황도 함께 발표됐다. 기업이 근로자 1인에게 지급한 최고 월급은 9억7,239만 동(약 5,350만 원)으로, 2024년 최고액 8억6,300만 동 대비 12.7% 상승했다. 최저 평균 월급은 629만 동(약 34만6천 원)으로 전년 620만 동에서 소폭 올랐다. 전체 평균 월급은 1,239만 동(약 68만 원)으로 전년 대비 0.3% 증가했다.

기업 19% “보너스 지급 어렵다”… 주문 감소·채권 회수난

내무국에 따르면, 보고서를 제출한 기업 중 719곳(약 19%)이 근로자에게 설 보너스를 지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주된 원인은 경영난이다. 주문 감소로 생산을 축소해야 했고, 채권 회수가 어렵고, 대출 이자 부담이 크다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기업이 내부 규정에 따라 설 보너스를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다. 보너스 외에도 설 선물, 귀향 차표 지원, 8~9일간의 설 연휴 부여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시행하고 있다.

호찌민시 2026년 설 보너스 현황

▲조사 대상: 3,802개 기업, 69만4,303명 근로자 ▲설 보너스 평균: 1,202만 동 (전년 대비 +6.8%) ▲설 보너스 최고: 18억4,100만 동 (FDI 기업) ▲설 보너스 최저: 88만 동 ▲양력 설 보너스 평균: 193만 동 (전년 대비 +10.5%) ▲2025년 최고 월급: 9억7,239만 동 ▲2025년 평균 월급: 1,239만 동 ▲보너스 지급 어려움 호소 기업: 719곳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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