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부, 1000가구에 미스터리한 미세먼지 발생

출처를 알 수 없는 미세하고 유독한 먼지가 베트남 중부 꽝응아이(Quảng Ngãi)성 중 꾸엇(Dung Quất) 경제 구역의 1,000채 이상의 주택을 침범해 주민들을 큰 불안에 빠뜨리고 있다고 아세안데일리지가 4일 보도했다.

지난 10월 30일 밤, 한 주민은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집에 먼지가 들어왔으며, 문이 닫혀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닥에 먼지가 들어왔고 이는 매우 악취가 난다며 이런 현상은 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상황은 다음날 아침까지 계속되었고, 아이가 있는 집은 밖에서 놀지 못하게 하고 방에 머물게 했다.

인근 마을의 응오 반 팅(Ngô Văn Thính) 회장은 먼지를 흡입하면 사람들이 메스꺼움을 느끼기 때문에 중 꾸엇(Dung Quất) 경제 구역의 공장에서 부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전했다.

이에 지난 수요일, 빙 썬(Bình Sơn) 지역 인민위원회는 먼지가 발생한 두 지역에서 현장 검사를 실시하고 경제 지대 내에 있는 3개의 공장 대표와 협력했다. 앞서 언급한 3개의 공장 대표들은 이 미스터리한 현상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10,300ha(헥타르)에 달하는 중 꾸엇(Dung Quất) 경제 구역에는 230개 이상의 기업이 있으며 그 중 대부분은 중공업이다. 당국은 원인이 파악되는 대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세안데일리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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