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다음달 부터 중·고등학생 등교 재개

하노이시의 중·고등학생의 등교가 9개월만에 재개된다고 25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노이시 당국은 코로나 감염이 심한 고위험 구역이 아닌 곳에 거주하는 7부터12학년생까지를 대상으로 등교를 2월8일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팜 민 찐 총리는 음력 설인 ‘뗏'(Tet) 연휴가 끝난 뒤 미성년자 백신 접종률이 높은 지역은 12세 이상의 등교를 재개하라고 각 시·성에 지침을 내렸으며, 이에따라 하노이시 교육국은 코로나19 확산이 통제되고 있고 대다수의 학생들이 백신 접종이 완료됐기 떄문에 등교 재개를 시 당국에 건의한 바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하노이시에 거주하는 만 12∼14세 청소년의 98.3%, 15∼17세는 97.6%가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노이시는 지난해 코로나 4차 유행이 시작되자 5월 4일부터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등교를 중단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으며, 이후 락다운이 종료되자 지난해 11, 12월에 순차적으로 일부 저위험 구역의 중학교와 고교 졸업반에 한해 시범적으로 대면 수업 재개를 허용한 상황이다.

Vnexpress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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