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차지하는 승리를 거둔 가운데, 미 증시 선물이 폭등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결과 수용 및 협력 의사를 밝히는 등 금융시장이 급반등세를 보였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이 상·하원 다수당을 동시 석권하고 텍사스주 등 주요 주지사 선거에서도 승리함에 따라, 기업 감세와 고율 관세, 이란 분쟁 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을 유발했던 트럼프 행정부의 독주 정책에 견제 장치가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됐다. 이에 따라 미 주가지수 선물 시장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1,083포인트(2.1%) 급등했으며, S&P 500 선물과 나스닥-100 선물도 각각 1.1%, 0.4% 상승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선거 결과를 “완전히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으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을 통해서도 민주당 의원들과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프리덤 캐피털 마켓의 제이 우즈(Jay Woods) 수석 시장 전략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격적인 결과 수용과 전향적 태도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며 초기 반등을 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증시에서는 경기 민감주와 민주당 정책 수혜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월마트가 2%, 뱅크오브아메리카가 1.9% 상승했으며, 헬스케어 업종인 몰리나 헬스케어(6.3%), 센틴(4.7%), 유나이티드헬스(1.4%), HCA 헬스케어(1.44%)와 친환경 에너지 ETF인 인베스코 솔라(5%)가 대폭 올랐다. 반면 지나 히노호사(Gina Hinojosa) 텍사스 신임 주지사 당선인의 데이터센터 신규 프로젝트 즉각 중단 공약 등 민주당의 인공지능(AI) 인프라 규제 우려로 인해 빅테크 관련주 상승 폭은 제한됐다.
모건스탠리 자산운용의 앤드루 슬리몬(Andrew Slimmon)은 시장이 특정 정당의 독주보다는 의회 분열을 통한 정책적 교착 상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선거 결과가 중동 정세 안정과 유가 하락(WTI 유가 1% 하락)으로 이어질 경우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어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여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 나트랑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내가 직접 골라본 깜란공항 이동 4가지
- 베트남 이심 먼저 살까? 내가 써보며 정리한 유심 차이·통신사·개통 순서
- 다낭 날씨 월별, 언제 가야 안 덥고 안 젖을까? 내가 겪고 정리한 여행 시기
- 호치민 2군 골프장 어디로 갈까? 내가 직접 고를 때 쓰는 5곳 실전 기준
- 베트남 운전하기, 한국 국제면허 인정과 면허 전환 방법
- 베트남 카드 준비, 트래블카드와 환전 내가 써보니 뭐가 더 나았을까
- 베트남 비자 뭐로 들어가야 할까? 45일 무비자부터 E-visa·DN1·DN2·TRC까지
- 호치민 한 달 생활비 얼마 들까? 내가 살아보니 2,300만~4,200만동이 현실적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