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찌민(Hồ Chí Minh) Tâm Anh 종합병원에서 당뇨병 환자가 인슐린을 처방 용량의 10배 투여한 뒤 중증 저혈당 쇼크로 긴급 치료를 받았다.
환자 Long 씨(78세)는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지역 병원 의사로부터 아침에 인슐린 20단위(1ml 용량 U100 주사기 기준 0.2ml), 오후에 22단위를 투여하도록 처방받았다. 그러나 이번에 주사기 종류를 혼동해 0.2ml가 아닌 2ml, 즉 200단위를 투여했다. 처방 용량의 10배에 달하는 양이었다.
Long 씨는 의식이 흐릿하고 깨우기 어려운 상태로 호찌민 Tâm Anh 종합병원에 내원했다. 내원 당시 의식 수준을 나타내는 글래스고 혼수 척도(GCS)는 15점 만점에 12점이었고, 서맥(맥박 저하)과 저혈압(80/50mmHg)이 동반됐다. 혈액검사 결과 혈당 수치가 급격히 낮아진 중증 저혈당과 저칼륨혈증이 확인됐다.
내분비·당뇨병과 과장인 Lâm Văn Hoàng 박사는 환자를 중증 저혈당으로 진단하고 즉각적인 집중 치료에 돌입했다. 의료진은 포도당 수액 투여와 활력징후 모니터링 등을 통해 환자를 안정시켰다.
인슐린 주사기 혼동, 치명적 과다 투여로 이어질 수 있어
전문의들은 인슐린 주사기는 용량 표기 방식이 제품마다 달라 혼동하기 쉬우며, 고령 환자나 혼자 자가 주사하는 환자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처방된 주사기 종류와 용량을 반드시 확인하고, 이상 증세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 나트랑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내가 직접 골라본 깜란공항 이동 4가지
- 베트남 이심 먼저 살까? 내가 써보며 정리한 유심 차이·통신사·개통 순서
- 다낭 날씨 월별, 언제 가야 안 덥고 안 젖을까? 내가 겪고 정리한 여행 시기
- 호치민 2군 골프장 어디로 갈까? 내가 직접 고를 때 쓰는 5곳 실전 기준
- 베트남 운전하기, 한국 국제면허 인정과 면허 전환 방법
- 베트남 카드 준비, 트래블카드와 환전 내가 써보니 뭐가 더 나았을까
- 베트남 비자 뭐로 들어가야 할까? 45일 무비자부터 E-visa·DN1·DN2·TRC까지
- 호치민 한 달 생활비 얼마 들까? 내가 살아보니 2,300만~4,200만동이 현실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