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정부가 전국 토지 및 건축물 등 각 장소에 12자리 고유 식별 코드를 부여하고 이를 국가 신원 인증 애플리케이션(VNeID)과 연동하는 제도를 전격 시행했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6년 9월 1일 자로 정식 효력을 발휘한 정부 시행령(Nghị định 326/2026)에 따라 베트남 내 모든 토지 필지와 건축물, 건설 공사, 지명 등에 대해 12자리 고유 식별 번호가 부여된다. 식별 코드는 영구적이고 중복되지 않는 고유 번호로 지정되며, 국가 및 전문 데이터베이스와 연동되어 데이터가 통합 관리된다.
다만 정보 수집 및 동기화 일정에 따라 전국의 모든 토지에 일괄적으로 즉시 부여되는 것은 아니다. 당국은 2025년 말부터 토지 국유 데이터베이스 구축 작업을 시작해, 전국 약 1억 6,000만 필지의 토지 중 65%에 해당하는 약 6,970만 필지의 데이터베이스 등록을 완료하고 고유 식별 코드를 부여한 상태다. 아직 정보가 미비한 대상은 정해진 로드맵에 따라 단계적으로 수집 및 보완될 예정이다.
일반 주민과 기관은 VNeID 앱을 통해 식별 코드, 대상 종류, 주소, 접근 경로, 우편번호, 좌표, 활동 상태 등 공공 데이터 항목을 조회할 수 있다. 그러나 개인정보 보호 및 국가 비밀 보호 관련 법령에 따라 토지사용권 증서(붉은 수첩) 상세 정보나 소유자·사용자 개인 신원 정보 등 비공개 항목은 무단 조회가 제한된다.
베트남 공안부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기준 VNeID 시스템에는 1억 2,10만 건 이상의 식별 프로필과 7,150만 개의 활성화 계정이 구축되어 포괄적인 디지털 생태계를 확립해가고 있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 나트랑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내가 직접 골라본 깜란공항 이동 4가지
- 베트남 이심 먼저 살까? 내가 써보며 정리한 유심 차이·통신사·개통 순서
- 다낭 날씨 월별, 언제 가야 안 덥고 안 젖을까? 내가 겪고 정리한 여행 시기
- 호치민 2군 골프장 어디로 갈까? 내가 직접 고를 때 쓰는 5곳 실전 기준
- 베트남 운전하기, 한국 국제면허 인정과 면허 전환 방법
- 베트남 카드 준비, 트래블카드와 환전 내가 써보니 뭐가 더 나았을까
- 베트남 비자 뭐로 들어가야 할까? 45일 무비자부터 E-visa·DN1·DN2·TRC까지
- 호치민 한 달 생활비 얼마 들까? 내가 살아보니 2,300만~4,200만동이 현실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