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캄보디아서 자국민 68명 송환…온라인 사기 조직 연루 다수

베트남, 캄보디아서 자국민 68명 송환…온라인 사기 조직 연루 다수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uoi Tre News
날짜: 2026. 10. 24.

베트남 뉴스에 따르면, 떠이닌성(Tây Ninh) 사맛(Xa Mat) 국제 국경 게이트의 국경수비대는 지난 23일 캄보디아 당국으로부터 베트남 국민 36명을 인수했다. 이들은 남성 24명, 여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베트남 전국 15개 성·시 출신이다.

귀환 전 이들은 캄보디아 Battambang 주재 베트남 총영사관으로부터 영사 보호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의 심사 과정에서 이 중 1명은 이전에 불법으로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지난 6월 30일 목바이(Moc Bai) 국제 국경 게이트를 통해 송환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사건은 현재 조사 중이다. 나머지 귀환자 35명 중 12명은 유효한 출국 서류를 갖추지 않은 혐의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사맛 게이트를 통해 송환된 이들 대부분은 캄보디아의 시엠레아프(Siem Reap), Banteay Meanchey 주 및 Bavet 시 등지의 온라인 사기 조직 거점에서 일했다고 진술했다. 일부는 단순히 일자리를 찾아 캄보디아로 건너갔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동나이성(Đồng Nai)에 인접한 동탑(Dong Thap) 성의 딘바(Dinh Ba) 국제 국경 게이트에서도 남성 25명, 여성 7명 등 베트남 국민 32명이 당국에 인계됐다. 이번 두 건의 송환을 합산하면 총 68명의 베트남 국민이 캄보디아로부터 귀환한 것이다.

베트남 당국은 캄보디아 내 온라인 사기 조직과 연계된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접수됨에 따라, 관련 수사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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