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공안인민신문(Công an Nhân dân)에 따르면, 껀터(Cần Thơ)시 공안 안보수사기관은 8월 6일 메콜로르(Mekolor) 주식회사 이사회 회장 겸 대표이사 보 쑤언 쯔엉(Võ Xuân Trường)을 기소하고 임시 구금했다. 당국은 또 그의 주거지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적용 혐의는 ‘민주적 자유를 악용해 국가 이익 및 조직·개인의 합법적 권리를 침해한 행위’다.
쯔엉은 체포되기 직전인 2025년 6월, 메콜로르-Great USA 연합체 대표 자격으로 남북 고속철도 사업 참여 의향을 제안했다. 총 투자 규모는 1,000억 달러에 달하며, 자기 자본을 통한 직접투자(FDI)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연합체는 자금 조달 능력을 스스로 입증하고 충당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업계 안팎에서는 사업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껀터 시 공안 당국은 안보수사기관을 통해 쯔엉에 대한 소송 결정문을 공식 전달했으며, 수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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