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헨·록·하우’ 4인방, 캄보디아전 앞두고 베트남 대표팀 훈련 결장

'손·헨·록·하우' 4인방, 캄보디아전 앞두고 베트남 대표팀 훈련 결장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8. 6.

2026 아세안축구연맹(ASEAN)컵 A조 조별리그 최종전인 캄보디아전을 앞둔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마지막 공식 훈련에 주축 선수 4명이 컨디션 난조로 결장했다.

6일 베트남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캄보디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최종 훈련에서 브라질 출신 귀화 선수 3인방인 도호앙헨(Đỗ Hoàng Hên), 응우옌쑤언손(Nguyễn Xuân Son), 응우옌따이록(Nguyễn Tài Lộc)과 수비수 도안반하우(Đoàn Văn Hậu)가 합류하지 못했다.

이들의 결장 원인은 빽빽한 경기 일정과 훈련, 이동 여파에 따른 체력 저하 및 컨디션 난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상식 감독은 베트남이 4강 진출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만큼, 선수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휴식을 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상대를 존중하며 최선의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도, 향후 주요 경기를 대비해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하는 운용을 시사했다.

결장한 4명의 선수 중 응우옌따이록만 지난 3일 인도네시아전(3-0 승)에 선발 출전했으며, 도호앙헨, 응우옌쑤언손, 도안반하우는 후반 교체로 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응우옌쑤언손은 인도네시아전에서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번 대회에서 도호앙헨과 응우옌쑤언손은 각각 2골씩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

현재 베트남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10득점 무실점으로 승점 7점을 얻어 A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베트남은 1995년 이후 캄보디아와의 11차례 맞대결에서 전승을 거두고 있으며, 가장 최근 맞대결인 2025년 3월 빈즈엉 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도 2-1로 승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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