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꽝응아이(Quảng Ngãi)성 Kon Tum 읍내 Ngọc Linh 회의실에서 꽝응아이성 당위원회 서기 Hồ Văn Niên의 주재로 전사자 유해 수습·발굴 및 신원 확인 임무 추진 결과를 검토하는 업무 회의가 열렸다.
집단 열사 묘지 추정 3개 구역 특정
꽝응아이성 전사자 유해 수습·신원 확인 지도위원회(이하 지도위원회) 보고에 따르면, ‘500일 작전’ 시행 이후 7개 지역에서 총 8차례에 걸쳐 현장 조사 및 검증 활동이 이뤄졌다. 현재 집단 열사 묘지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3개 구역이 특정됐으며, 당국은 해당 구역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도위원회는 지역 주민과 역사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열사 묘소와 관련된 정보 제공을 적극 촉구하고 있다. 당국은 주민 제보가 유해 발굴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Hồ Văn Niên 서기는 이날 회의에서 전사자 유해 신원 확인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계 기관이 유전자(DNA) 검사 시료 채취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꽝응아이성은 베트남 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 중 하나로,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전사자 유해가 다수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