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관광공사는 대만 타이베이시 관광전파국과 관광교류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관광 이미지 공동 마케팅, 관광시장 동향과 정책 정보 교류, 관광객 유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만은 부산 관광시장의 핵심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시장으로 꼽힌다. 부산은 올해 1~4월 외국인 관광객 147만 명을 기록했으며, 이 중 대만 관광객은 29만 명으로 방문객 수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대만에서는 부산 여행 이후 다시 부산을 찾고 싶어지는 마음을 ‘부산병(釜山病)’이라고 표현할 만큼 부산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대만 관광객으로부터 부산의 미식, 해양관광, 축제, 야간관광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양 도시 간 관광교류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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