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입 급증, 항만 업계 최대 수혜
MB증권(MBS)이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1~5월 베트남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주요 동력은 ‘중국+1(China+1)’ 공급망 이전 추세로, 다수의 FDI 기업들이 원산지 기준 충족 및 미국의 신규 관세 정책에 따른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베트남 내 생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물류비 상승 우려와 글로벌 교역 변동성이 커지면서 수출 성수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졌으며, 이에 따라 베트남 항만 시스템의 1~5월 컨테이너 처리량이 약 1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심수항(深水港) 운영 기업들이 최대 수혜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Gemadept, 2분기 순이익 160% 이상 급증 전망
MBS는 Gemadept(HoSE: GMD)의 2026년 2분기 모회사 귀속 세후 순이익이 약 1,117억 동(VND)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64.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장 동력은 심수항 Gemalink의 처리량이 약 3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전체 항만 시스템에 걸쳐 서비스 요금을 약 10% 인상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GMD는 지분 교환 거래를 통해 약 700억 동의 기타 수익도 인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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