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2025년 베트남 은행권 재무제표 통계에 따르면, 순이익 성장률 선두 그룹은 국영 ‘대형 은행’이 아닌 중소형 민간 은행들이 차지했다. 이들 은행은 아직 성장 여지가 충분한 시장에서 빠르게 도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스템 전체에서 순이익 성장률 1위는 SeABank였다. 2015년 세전 순이익이 1,170억 동에 불과했던 이 은행은 2025년 6조 8,680억 동으로 증가해 약 59배 성장했다. 연평균 복합 순이익 성장률(CAGR)은 약 50%로, 조사 대상 은행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2위는 MSB로, 연평균 복합 성장률 46%를 기록했다. 2015년 1,580억 동에 머물렀던 순이익은 2025년 7조 580억 동 이상으로 늘어나, 10년 만에 약 45배 증가했다.
3위는 LPBank가 차지했다. LPBank는 베트남 은행업계에서 가장 인상적인 성장 스토리 중 하나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