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24경기가 치러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무려 75골이 터지는 가공할 만한 공격 축구의 향연이 펼쳐진 가운데, 글로벌 슈퍼스타들의 전매특허 슈팅부터 무명 선수들의 깜짝 발리슛까지 대회 초반 판도를 뒤흔든 ‘베스트 골 10’의 정밀 지표가 공개됐다.
20일 북중미 월드컵 대회 조직위 및 주요 스포츠 데이터 공시 보도 등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경기당 평균 3.1골의 높은 득점 수치를 기록하며 지난 대회의 2.7골을 크게 상회하는 화끈한 대사 매커니즘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축구 전문 매체들은 기술 지표, 예술성, 팀 조율 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차전 최고의 골 10개를 전격 선정했다.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골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알제리전에서 터뜨린 선제 장거리 슈팅이다. 메시는 캔자스시티 경기장에서 등을 진 채 공을 잡아 순식간에 중앙으로 치고 들어간 뒤 전매특허인 왼발 감아차기로 골망 구석을 갈랐다. 38세의 나이로 6번째 월드컵 무대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한 이 골은 그의 황금빛 커리어를 증명하는 상징적 인프라로 평가받았다. 콜롬비아의 다니엘 무뇨스(우즈베키스탄전) 역시 리버풀 소속 루이스 디아스의 자로 잰 듯한 크로스를 받아 공중으로 몸을 날리는 고난도 아크로바틱 발리슛을 성공시켜 아즈테카 스타디움의 관중들을 전원 기립하게 만들었다.
공동 개최국 미국의 신성 지오 레이나(파라과이전)는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트래핑 없이 곧바로 아웃프런트 킥을 가동해 환상적인 궤적의 쐐기 골을 뽑아냈다. 스웨덴의 야신 아야리(튀니지전)는 경기 시작 7분 만에 흘러나온 공을 원터치 캐논 슈팅으로 연결해 골키퍼가 손을 쓸 수 없는 궤적의 선제골을 가동했다. 크로아티아의 페타르 무사(영국전)는 이반 페리시치의 정교한 헤더 패스를 다이렉트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완벽한 팀 조율 메커니즘의 정수를 보여줬고, 모로코의 이스마엘 사이바리(브라질전)는 알리송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칩슛 가이드라인을 도입해 남미 최강의 방어벽을 무너뜨렸다.
이 외에도 뉴질랜드의 엘리야 저스트(이란전)는 긴 롱패스를 왼발로 띄운 뒤 오른발 볼레로 가동하는 연속 동작으로 원맨쇼를 완성했다. 오스트리아의 로마노 슈미트(요르단전)는 20m 거리에서 무회전 중거리 대포알 슈팅을 꽂아 넣었으며, 호주의 네스토리 이란쿤다(터키전)는 압도적인 주력으로 수비진을 붕괴시킨 뒤 15m 지점에서 결단력 있는 슈팅을 매칭했다. 마지막으로 캐나다의 카일 라린(보스니아전)은 후반 78분 몸을 돌리는 하프 발리슛으로 동점 골을 터뜨리며, 캐나다 축구 역사상 월드컵 첫 승점 획득이라는 역사적 결의안을 도출해 미학적 가치 이상의 지표를 인정받았다. 본 리스트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나 요르단의 알리 올완 등도 여전히 날카로운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어, 향후 잔여 조별리그 수순에서도 새로운 원더골 유입 매커니즘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