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보스턴 어린이 레모네이드 가판대에 권총 강도

美보스턴 어린이 레모네이드 가판대에 권총 강도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Yonhap Main
날짜: 2026. 6. 13.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한 주택가에서 어린이들이 운영하던 레모네이드 가판대를 노린 무장 강도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 중이다.

12일(현지시간) 보스턴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 45분께 보스턴 남부 주택가에서 레모네이드 가판대를 운영하던 11살, 12살 사촌 어린이 2명이 무장 강도를 당했다.

당시 가판대 주변을 서성이던 남성 2명이 다가와 ‘애플페이로도 결제할 수 있느냐’고 물은 뒤 곧바로 허리춤의 검은색 총기를 보여주며 위협했다.

이들은 가판대에 있던 현금 상자를 빼앗아 그대로 달아났다.

상자 안에는 약 50달러(약 7만5천원)가 들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어린이들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11살, 14살 정도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영상을 공개하고, 용의자 추적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미국에서 어린이들의 레모네이드 가판대는 단순한 용돈벌이를 넘어 자립심을 키우고 비즈니스를 배우는 상징적인 활동으로 여겨진다.

에드 플린 보스턴 시의원은 성명을 내고 “어린이 레모네이드 가판대의 순수성이 무장 강도로 짓밟힌 것보다 더 충격적인 일은 없을 것”이라며 어린이들과 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피해 어린이들은 같은 장소에서 다시 레모네이드 가판대를 열 예정이다. 플린 시의원과 지역 주민들은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볼 뉴스
오늘의 뉴스 전체 보기 →
섹션별로 정리된 뉴스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전체 글 보기 →

About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hanyoungmin

Check Also

베트남 재무부, 폐업 대기 기업 영업세 체납액 면제 추진

베트남 재무부가 폐업 절차를 완료하지 못한 기업 및 납세자를 대상으로 영업세(lệ phí môn bài)와 납부 지연 가산금을 면제하는 내용의 결의안 초안을 마련해 의견 수렴에 나섰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 약 76만 4,000명의 납세자가 총 1조 4,500억 동(1,450 tỉ đồng) 규모의 영업세를 미납한 상태다. 재무부는 납세자들이 세무당국을 찾아 폐업 절차를 이행하기 어렵게 만드는 행정 비용과 제재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