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항공이 오는 12월부터 베트남 남중부의 대표적인 해양 휴양지인 냐짱과 싱가포르를 잇는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3일 비엣젯항공과 항공 업계에 따르면 냐짱-싱가포르 직항 노선은 오는 12월 11일부터 매주 월·수·금·일요일 등 주 4회 왕복 운항한다.
이번 신규 국제선 취항은 지난달 말 또 람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싱가포르 국빈 방문 기간 중 열린 ‘베트남-싱가포르 테크커넥트포럼 2026’에서 공식 발표됐다.
이번 냐짱 노선 개설로 비엣젯항공이 운항하는 양국 간 직항 노선은 총 5개로 늘어났다. 비엣젯항공은 현재 호치민과 하노이, 다낭, 푸꾸옥 등 베트남 주요 도시와 싱가포르를 연결하는 노선을 운항 중이다.
베트남 남중부 해안 칸화성에 위치한 냐짱은 백사장과 다채로운 해양 생태계, 신선한 해산물 요리로 유명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휴양지 중 하나다. 항공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직항 노선 신설로 싱가포르를 비롯한 다국적 관광객의 칸화성 방문이 늘어나 지역 관광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