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체기를 지나 투티엠 부동산 시장이 새로운 가속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대형 프로젝트들이 잇따라 재개되거나 시공 속도를 높이는 가운데, 이 신도시의 아파트 가격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호찌민시 구(舊)도심 수준에 근접하거나 이를 추월하는 시점도 나타나고 있다.
VnExpress가 현장을 취재한 결과, 현재 투티엠에서 주목받는 대형 프로젝트는 Sala 신도시, The Metropole Thủ Thiêm, Empire City, Lotte Eco Smart City 등 4곳이다. 이 가운데 The Metropole Thủ Thiêm은 신규 구역인 ‘The OpusK Residence’를 분양 중이며, 주요 가격대는 ㎡당 약 2억5,000만~4억5,000만 동 수준이다.
2차 시장에서는 해당 프로젝트의 기완공 구역인 The Galleria, The Crest, The Opera 등이 위치·층수·조망에 따라 ㎡당 3억3,000만~5억 동에 거래되고 있다. 강변 또는 특별한 조망을 갖춘 일부 아파트는 ㎡당 7억~8억 동에 매물로 나와 있으며, 2년 사이 평균 50~10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mpire City Thủ Thiêm 신도시 내 Linden Residences(MU4), Tilia Residences(MU7), Cove Residences(MU11), Narra Residences 등은 현재 ㎡당 2억5,000만~5억 동에 형성되어 있으며, 2년 전 대비 약 50~60% 오른 수치다.
주목할 만한 것은 Sala Thủ Thiêm 신도시다. 약 8년간 정체 상태였던 이 단지는 올해 초 시행사가 Sala 북측 구역에 ‘Sarene Residence & Commercial Complex’ 아파트 단지 착공에 나섰으며, 가격은 ㎡당 2억 동 이상으로 책정됐다. 기존 프로젝트인 Sarica Condominium, Sarimi Sala는 ㎡당 2억~2억6,000만 동에 거래되며 2024~2025년 대비 약 40~80% 상승했다.
아직 분양에 나서지 않은 Lotte Eco Smart City도 시장에서는 ㎡당 3억 동 이하는 없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