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식품기업 사조가 오는 8월 3일부터 수산 캔(통조림)과 장류, 식용 유지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일제히 인상한다. 어묵·맛살이 지난 2일 6~7% 오른 데 이어, 선거 전후 가공식품 가격 도미노 인상이 현실화되는 양상이다.
수산 캔 최대 20% 인상…장류·기름은 12%
사조에 따르면 수산 캔 제품은 최대 20% 인상되며, 장류와 식용 유지 제품은 12% 오른다. 이번 인상은 원재료비 및 제조 원가 상승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앞서 사조의 어묵·맛살 제품은 지난 2일 6~7% 가격이 인상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조의 가격 인상을 계기로 식품업계 전반의 연쇄 인상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선거 전후 도미노 인상 본격화
식품업계에서는 선거를 전후해 억눌렸던 가격 인상이 잇달아 단행되는 이른바 ‘도미노 인상’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조의 이번 조치는 이 같은 흐름의 연장선상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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