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그룹, 꽝닌성 바이짜이에 온센 결합 복합단지 ‘썬 페스토 타운’ 전격 출시

썬그룹, 꽝닌성 바이짜이에 온센 결합 복합단지 '썬 페스토 타운' 전격 출시

출처: VnExpress Real Estate
날짜: 2026. 5. 29.

베트남 대형 부동산 개발사 썬그룹(Sun Group)이 꽝닌성 하롱시 바이짜이 지역에 온센(온천) 기능을 결합한 대규모 고층 복합 주거 단지인 ‘썬 페스토 타운(Sun Festo Town)’을 선보였다.

30일 썬그룹의 부동산 브랜드 썬 프로퍼티와 현지 소식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총면적 324헥타르에 달하는 대규모 신도시인 ‘썬 엘리트 시티(Sun Elite City)’ 내에 들어서는 핵심 분구다. 썬 페스토 타운은 더 페스토(The Festo)로 명명된 3개의 고층 타워(F1, F2, F3)에 총 2천 가구 이상의 아파트 및 콘도미니엄과 135개 호실의 상업용 상가(숍하우스)로 구성된다. 일상생활과 휴양, 축제를 한곳에서 누리는 ‘페스티벌 리빙(Festival Living)’ 콘셉트를 도입해 역동적인 도심의 라이프스타일과 프라이빗한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가장 큰 특징은 일본식 온센 라이프스타일을 고층 빌딩에 이식했다는 점이다. 단지 내에는 고층 온센 스파 시설을 비롯해 명상 정원, 다도 공간, 야외 인피니티 풀, 사계절 실내 수영장 등 웰니스 특화 인프라가 대거 구축된다. 외관 디자인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하롱베이의 석회암 섬들을 모티프로 삼았다. 기존의 단조로운 박스형 고층 빌딩에서 벗어나 층층이 엇갈리게 배치하는 계단식 설계를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확보된 공간은 스카이가든과 테라스 라운지 등 녹지 공간으로 전환해 입주민들의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바이짜이 지역은 북부권의 대표적인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명소로 교통 인프라 연결성이 뛰어나다. 현재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하노이에서 차량으로 약 2시간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향후 하노이와 꽝닌을 잇는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이동 시간이 30분대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반돈 국제공항 및 하롱 국제크루즈항과도 인접해 있으며, 오는 2030년 하롱베이 해저를 관통하는 끄아룩(Cửa Lục) 터널이 완공되면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이 강화되어 자산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풍부한 관광 수요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여건도 강점이다. 지난해인 2025년 바이짜이 지역을 찾은 관광객은 총 830만 명으로, 이 중 외국인 관광객은 베트남 전체 입국자의 약 9퍼센트인 190만 명을 기록하며 20조 4천억 동 이상의 관광 수입을 올렸다. 썬 페스토 타운은 가전제품을 제외한 모든 가구와 인테리어가 완비된 ‘풀 퍼니시드’ 형태로 분양되어 임대인들이 조기에 숙박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 상품군 역시 스튜디오(원룸형)부터 1~3룸, 복층형(두플렉스), 단지 내 상가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일부 특별 호실은 글로벌 호텔 매니지먼트사에 위탁 운영을 맡겨 중고급 환승 및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썬그룹은 이번 단지 조성을 통해 하롱시의 야간 경제와 사계절 관광을 이끄는 축제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건축사무소 KPF와 손잡고 인근 썬 카니발 광장과 상업 공원을 전면 개편하고 있으며, 바이짜이 해변, 부이페스트(VUI-Fest) 야시장, 3D 맵핑 라이팅 쇼인 ‘롱반칸호이’, 등대 인근의 썬 바바리아 맥주 레스토랑 등 기존의 자사 문화·엔터테인먼트 시설들과 연계해 연중무휴 문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썬 프로퍼티 관계자는 썬 페스토 타운이 하롱베이의 풍부한 인프라를 한곳에서 누리는 올인원 휴양지의 핵심 퍼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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